프로이트는 요리사였다
제임스 힐먼님 외 1명 · 인문학
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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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요리사였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이 책을 쓴 저자 제임스 힐만과 찰스 보어는 이 책의 원고를 프로이트의 유고 가운데서 찾아내었다고 책의 서문에서 너스레를 떨고 있다. 물론,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실제 프로이트의 유고가 아니다. 만년에 이른 프로이트가 정신의 근본적 에너지를 음식과 요리에서 찾았다는 가정 아래 저자들이 써내려간 것이다. 저자들은 프로이트가 성(性)에서 찾아냈던 것들을 모두 음식으로 치환했음에도 본래 뜻을 크게 왜곡하거나 한 것은 없다. 이들은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하여 프로이트가 실제로 말하고 쓴 것들을 패러디하여 그의 개인적 면모까지 생생하게 되살려 놓았다. 아울러 현대인들의 식생활을 비판하며 음식이란 신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활력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제법 진지한 메시지까지 전한다. 프로이트가 주장했던 이론들과 사상, 그리고 그의 개인적 일화를 교묘하게 요리와 뒤섞어 낸 '크림(cream)의 해석'이나 '루 살로메의 큰 접시', '헬렌 도이치의 배 디저트'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만들 만큼 재치가 넘친다. 요리의 레시피를 읽으며 음식을 상상해보는 것도 즐거움을 줄 듯.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해 많이 알고 있으면 알고 있을수록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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