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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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멈추면 일도, 관계도, 인생도 편안해진다!” 넘치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힘든 이들을 위한 걱정 정리술 심리학자가 전하는 걱정과 불안에서 해방되는 삶의 기술. 우리가 걱정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것들과 관련이 있다. 일, 건강, 돈, 인간관계 등에서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펼쳤던 고민과 생각이 어느샌가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내 삶을 좀먹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잘 정리하고 긍정적 원동력으로 삼아보자. 켜켜이 쌓여 있는 묵은 걱정, 눈앞의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잔걱정,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미래에 대한 걱정 속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행복 가득한 삶을 살아보자. 반복되는 걱정의 고리를 끊고 편안한 삶을 사는 법 “걱정이 과도할 때는 우리를 병들게 하지만 적절하게 관리만 해준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걱정과 불안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걱정에 시달릴까? 누구나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아주 작은 걱정 하나쯤은 항상 가지고 있다. 오늘은 걱정 없이 살아도 내일은 걱정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사실 걱정은 우리 삶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받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걱정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하고 미리 준비하여 대처할 수 있다. 문제는 과도하게 걱정할 때 생겨난다. 주객이 전도되어 내가 필요에 따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걱정이 나를 옭아매는 것이다. 걱정은 대부분 미래에 벌어질 일에 대한 것이다. ‘잘할 수 있을까?’ ‘지난번에도 실수한 적 있잖아’ ‘망치면 어떡하지?’ ‘내가 제대로 선택한 것이 맞나?’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에 결국에는 현재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때때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그것을 통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더 좋은 길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걱정은 일상을 매 순간 멈추고 그 자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격이다. 망설이고, 뒤처지고,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잘못된 걱정을 잘 정리하여 긍정적 걱정으로, 또 동기 부여의 에너지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나는 걱정이 너무 많아》는 바로 여기에 주안점을 둔 걱정 정리술을 담았다. 심리학자이자 상담심리사로 수많은 사람을 만나온 저자가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유연하고도 단단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내 어깨를 짓누르고 있던 걱정들을 어떻게 내 삶의 원동력으로 활용할지 방법들을 쉽게 체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의 비결 또한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