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전쟁》에서 시작되어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으로 이어지는 존 스칼지의 놀랍고도 기발한 우주개척연대기 ‘노인의 전쟁’ 3부작!
그리고 전편의 모든 진실이 공개되는 또 하나의 역작
외전 《조이 이야기》 출간!
파라마운트 제작, 볼프강 페터젠 감독
《노인의 전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화 확정!
위대한 SF의 계보는 《스타워즈》, 《스타트렉》
그리고 새로운 젊은 거장 존 스칼지로 이어진다!
SF평단과 독자의 폭발적 지지와 팬덤의 중심!
《노인의 전쟁》, 2006년 휴고상 장편부문 후보, 존 캠벨 신인상 수상
《마지막 행성》, 2007년 휴고상 장편부문 후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조이 이야기》, 2008년 휴고상 장편부문 후보
존 스칼지의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이 완간된 후 이 3부작을 잇는 또 하나의 역작이자 시리즈의 외전인 《조이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노인의 전쟁’ 3부작이 완간된 후에도 독자들은 더 많은 이야기를 원했고, 존 스칼지는 존 페리와 제인 세이건, 이 두 영웅의 딸 조이의 시선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모든 진실을 공개하면서 외전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의 모든 이야기를 압도하는 소설 《조이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로써 노인의 전쟁 3부작은 《조이 이야기》와 함께 더 완전한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존 스칼지는 박진감 넘치는 밀리터리 액션과 예리하고 독특한 인물묘사로 흥미를 더하며, 우주라는 공간을 투영하여 현재 동시대의 사회적 단면을 보여주며 인류에게 심오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상상을 뛰어넘는 간결하고 재치 있는 대화 중심의 문체로 사건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 데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차가운 기계와 과학문명에서 3부작의 소재를 끌어냈으나, 지극히 인간적인 시선과 유머감각으로 21세기형 ‘스페이스오페라’를 부활시켰다.
《마지막 행성》은 2007년 영미권 출간 당시 휴고상 장편소설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그해 뉴욕타임스 올해의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었다. 존 캠벨 신인상 수상작인 존 스칼지의 첫 장편소설《노인의 전쟁》은 2006년 휴고 상 장편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바 있다.《노인의 전쟁》은 〈포세이돈〉〈트로이〉〈퍼펙트스톰〉등의 블록버스터로 유명한 볼프강 페터젠 감독, 파라마운트사 제작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그의 기발한 우주개척연대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주인공 존 페리의 딸 조이의 관점에서 바라본 3부작의 외전《조이 이야기》의 출간과 함께 ‘노인의 전쟁’ 시리즈는 다시 한 번 독자와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명실공히 영미 장르문학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의 전쟁’ 3부작 + 《조이 이야기》줄거리
시리즈의 출발점인 《노인의 전쟁》에서 주인공 존 페리는 75세 생일에 아내 캐시의 무덤에 작별을 고하고, 75세 이상만 지원 가능한 ‘이상한 군대’ 우주개척방위군(CDF)에 입대한다. 절차에 따라 지구의 고국에서 사망자로 처리된 존 페리는 우주 기지에서 최첨단 유전공학 기술로 초인적 능력을 갖춘 강화된 젊은 신체로 다시 태어난다.
이제 지구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외계 종족에 맞서 살벌한 전투를 벌이게 된 그는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처럼 우주개척방위군으로 지원한 군인 외에도 처음부터 인간 병기로 태어난 ‘유령여단’이라는 특수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앞으로 펼쳐질 흥미롭고도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예고한다.
시리즈의 두 번째 소설 《유령여단》은 재러드 디랙을 중심에 둔 삼인칭시점으로 전개되며, 우주개척연맹의 반역자 샤를 부탱 박사가 인류를 배신한 이유를 찾아간다. 디랙은 샤를 부탱 박사의 DNA를 조작해 탄생한 비밀병기이자, 우주에서 인류를 존속시키기 위한 임무를 부여받은 ‘유령여단’ 제8훈련분대의 일원이다. 그는 임무 수행 중 자신의 기억과 공존하는 부탱의 기억 때문에 정체성의 혼란을 겪지만, 결국 이를 역이용해 부탱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성공, 인류에 대항하는 외계 종족들의 외교적 음모를 밝혀낸다.
3부작의 대단원인 《마지막 행성》에서는《노인의 전쟁》에서 활약한 존 페리, 지구에서 죽은 그의 부인 캐시의 복제인간이자 《유령여단》의 첩보 장교였던 제인 세이건, 그들의 양녀가 된 샤를 부탱의 딸 조이라는 독특한 가족 구성을 통해 거대한 전쟁에 휩싸인 우주에서 새롭게 태어난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미개척 행성 로아노크에 개척민들의 지도자로 파견된 존과 제인은 인류의 배신과 외계 집단 콘클라베의 위협 사이에서 위기를 겪지만, 결국 얽히고설켰던 거대한 세력 사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개척 행성의 독립된 평화를 보장받는다.
《조이 이야기》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마지막 행성》과 같은 시간대와 사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평행소설’이자 외전이다. 이미 막을 내린 존 스칼지의 놀랍고도 기발한 우주개척연대기가 열일곱 살 소녀 조이의 시선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존 페리와 제인 세이건이라는 두 영웅의 딸이자 오빈이라는 강력한 외계 종족이 숭배하는 열일곱 살 소녀 조이. 그녀의 일인칭시점을 통해 작가 존 스칼지는 베일에 싸여 있던 ‘노인의 전쟁’ 3부작의 모든 진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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