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그림으로 읽기

로사 조르지
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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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가이드 시리즈 8권. 천사와 악마라는 영적 창조물의 본질과 모습, 그들이 살아가는 장소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그들의 여정은 어떠했는지를 명화를 통해 읽어낸다. 천사와 악마를 비롯해 에덴동산과 지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호 천사, 음악 천사와 같은 천사들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천사와 악마가 가진 다양한 상징을 풀어낸 명화 안내서이다. 전체적으로 천사와 악마라는 방대한 주제를 시간과 지역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지상에서 천국으로 이어지는 행로를 따라 구성되어 있다. 천사와 악마라는 주제에서 파생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시대, 장소, 특징, 신학적 개념에 따라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입체적인 이해를 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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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들어가는 글 창조, 그리고 내세의 지형학 악의 행로 구원의 행로 최후의 날 지옥의 군대 천군 천사 부록 주제 찾아보기 미술가 찾아보기 사진 출처 옮긴이의 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명화와 함께 인간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지식 여행! 이 책은 성서에 묘사된 창조의 순간에서 최후의 날까지 천사와 악마가 가진 다양한 상징을 친절하게 풀어낸 명화 안내서다. 천사와 악마, 그 비밀의 베일을 벗긴다 우리는 천사와 악마의 모습을 머릿속에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커다란 날개를 단 천사는 평화로운 천국의 하늘을 날아다닌다. 반대로 악마는 머리에 뿔을 달고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지옥불 앞에서 죄인들을 고문하고 있다. 그런데 실재하지 않는 천사와 악마에 대해 공통되는 구체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성서와 그리스도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문학작품, 그리고 이에 영감을 얻은 수많은 예술가들이 남긴 그림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은 이미지를 명료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많은 상징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다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천사와 악마라는 영적 창조물의 본질과 모습, 그들이 살아가는 장소와 시대의 흐름 속에서 그들의 여정은 어떠했는지를 명화를 통해 읽어낸다. 지상에서 천국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이 책은 전체적으로 천사와 악마라는 방대한 주제를 시간과 지역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지상에서 천국으로 이어지는 행로를 따라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사후 세계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에덴동산, 지옥, 연옥, 낙원 등의 개념을 성서와 문학작품을 통해 알아보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장은 선과 악의 기로에서 그 선택에 따라 인간의 행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보여준다. 이어서 삶과 죽음, 죽음과 사후 세계와 관련된 이미지를 통해 종말론적인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옥의 군대에 대한 장은 유대-그리스도교적인 전통에 근거한 악마와 악령에 관한 내용으로 악마의 행동과 모습 속에서 ‘악’이라는 정신에 대한 도상을 찾아본다. 마지막 장에서는 천사의 이미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천사의 모습과 성서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천사들의 활동상을 정리한다. 이렇듯 천사와 악마라는 주제에서 파생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시대, 장소, 특징, 신학적 개념에 따라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입체적인 이해를 끌어낸다. 선과 악, 천국과 지옥… 그리고 천사와 악마에 대한 모든 것 천사와 악마라는 개념을 살펴보면 그 안에는 나름의 체계가 세워져 있고 다양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에덴동산을 지키는 천사와 지옥을 관장하는 악마, 천사는 그들의 직분과 위치에 따라 9단계로 계급이 나눠져 있으며 악마 역시 하느님에게 대항해 반역을 일으킨 반역천사 루시퍼를 비롯해 사탄, 마왕 등으로 분류되는데 이를 구분하고 각각의 특징까지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천사, 악마와 관련된 명화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이미지를 읽어내고 그 안에 담긴 의미까지 새롭게 발견하는 숨바꼭질 같은 책이다. 천사와 악마를 비롯해 에덴동산과 지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수호 천사, 음악 천사와 같은 천사들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알면 알수록 흥미로워지는 천사와 악마의 세계로 떠나보자. 매혹적인 그림 안내서, 아트 가이드 시리즈 예경의 아트 가이드 시리즈는 감성에만 치중한 미술 감상을 뛰어넘어, 명화들의 주제와 내용, 등장인물의 특징, 그림 안의 세부사항들이 의미하는 것을 미술 애호가들이 이해의 주제와도록 보기 쉽게 설명해준다. 다 빈치, 샤갈, 고갱 등 거장의 붓끝을 따라 이 책을 읽다보면 더 이상 내용을 몰라 답답한 명화는 없을 것이다. 1. 그림 속을 파고드는 실선의 매력 주제별로 모아진 작품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아트 가이드 시리즈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신화와 성서 속 이야기들이 거장의 붓끝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단순히 명화를 나열하는 시리즈는 아니다.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그림 속을 파고드는 실선이라고 하겠다. 이 선들은 장황하게 말로 풀어쓴 설명이나 부분적으로 확대하는 번거로움을 가볍게 뛰어넘어, 중요한 부분을 콕콕 짚어 설명해준다. 그 결과 이 책은 다양한 시대와 작가를 아우르며 끝없이 펼쳐지는 색다르고도 매혹적인 명화여행을 선사한다. 2. 그림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그림에도 규칙이 있다. 지금은 의미를 알 수 없는 그림 속 작은 사물들이나 인물의 몸짓 등은 그림이 그려진 시기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명쾌한 표지였다. 날개가 있고 화살을 든 어린 아이는 에로스, 사자 가죽을 두르고 곤봉을 든 남자는 헤라클레스, 삼지창을 든 남자는 포세이돈이다. 또한 털가죽 옷을 입은 황야의 남자는 세례자 요한, 열쇠를 든 남자는 베드로, 초상화가 그려진 천을 들고 있는 여자는 베로니카이다. 아트 가이드 시리즈는 그러한 그림의 규칙들을 하나하나 파헤친다. 그림 속 인물의 작은 몸짓이나 디테일이 뜻하는 바를 깨닫게 될 때마다 독자들은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듯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3. 한눈에 들어오는 명료한 구성 아트 가이드 시리즈는 전반적인 구성 면에서도 다가가기 쉬운 그림 안내서임을 자부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성인 이야기 같이 인물 중심의 책에서는 가나다 순서로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구약과 신약, 상징과 비밀 등의 경우에는 대주제 항목 안에 다양한 소주제 항목을 배치해 읽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또한 모든 페이지마다 관련 명화를 실은 뒤, 세부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따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부록에는 일화나 인물, 미술가로 정리해 찾아보기 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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