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따뜻한 한 잔의 위로와 토닥임, 당신의 마음에 느리게 천천히 스며든다 언젠가부터 커피 전문점에서는 자체적으로 블렌딩한 홍차를 팔고, 편의점의 냉장고 안에는 인스턴트 홍차가 자리한다. 유명한 카페에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밀크티를 자랑하고 시내 중심에 차려진 우아한 티룸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어느덧 홍차는 우리 생활에 깊이 들어와 있다. 그럼에도 홍차는 커피나 녹차보다 익숙하지 않다. 그 이름과 브랜드가 낯설고, 마시는 방법이 낯설고, 그 규칙들이 낯설다. 하지만 홍차는 커피 못지않게 쉽고 간단하고 녹차 못지않게 다양하고 흥미롭다. 저자가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홍차에 대한 애정과 따스한 온도가 묻어나올 듯한 사진, 고운 색채의 일러스트는 홍차와의 티타임을 기대하게 하며 홍차의 모든 낯섦을 지워줄 것이다. 사랑스러운 이름, 따뜻한 온기, 조용한 울림, 지친 삶을 다독이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채워 줄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홍차와의 만남, 이제 빠져들 때이다. 홍차, 둥글게 발음하는 그 이름이 좋다 동그란 울림이 있는 홍차는 따뜻하고 우아한 이미지와 반대로 수다스럽다. 수많은 브랜드와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 때로는 화려하고 독특한 블렌딩을 통해, 때로는 잊을 수 없는 향기를 통해, 때로는 특별한 이름을 통해 드러낸다. 오렌지페코의 씁쓸함은 사막의 단비와 닮았고 실론의 향은 바다를 노래한다. 얼그레이는 비 오는 날 더 큰 울림을 내고 아삼은 까랑까랑한 끝맛으로 자신을 말한다. 이런 기본적인 홍차에 장미꽃잎, 마리골드, 오렌지, 자몽 등의 블렌딩을 더하면 홍차는 더 수다스러워진다. 일견 복잡해 보이는 홍차의 세계,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따라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 홍차의 이름을 마음에 담게 될 것이다. 홍차, 시간 속에 천천히 스며드는 그 여유가 좋다 하루는 달콤하게. 다음날은 우아하게, 그리고 그 다음날은 간단하게. 홍차를 일상에 담기 위한 소소한 저자의 레시피는 오후의 티타임을 더 행복하게 해준다. 간단한 골든 룰에 따라 홍차를 마시는 순간, 주위의 울림은 더 커지고, 향기는 더 깊어지고, 온기는 더 넓어진다. 홍차는 당신을 서두르게 하지 않고 조급하게 하지 않는다. 홍차는 느리고 여유롭다. 천천히 걸어와 느리게 스며드는, 당신의 시간을 여유롭게 만들어 줄 한 잔의 위로와 토닥임. 따뜻한 잠깐의 티타임은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지쳤을 때, 작은 쉼표가 되어준다. 홍차, 언제나 새롭게 보여 주는 그 매력이 좋다 봄에는 은은한 벚꽃향이 나는 홍차를 우린다.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을 넣어 마시는 아이스티 한 잔이 더위를 잊게 하고, 가을에는 우유를 듬뿍 넣고 가끔은 캐러멜, 시나몬, 초콜릿을 넣어 특별하게 즐기는 밀크티를 우린다. 겨울에는 우유 거품을 잔뜩 올린 밀크티로 추위를 잊는다. 티 아포가토로 카페 부럽지 않은 분위기를 내보기도 하고 손님의 왔을 때는 과일을 넣은 티 펀치로 홍차를 더 빛나게 한다. 다양한 저자의 레시피로 만나는 홍차의 모습은 질리지 않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일 년 열두 달, 그리고 항상 만나고 싶은 예쁜 얼굴이다. 완벽한 티타임을 위한 모든 것 이 책은 평범하게 홍차와 만났고 열렬히 홍차를 사랑하게 된 저자가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은 홍차의 매력을 소개한다. 홍차 자체에만 한정하지 않고 홍차의 로망을 충분히 채워 줄 모든 것이 들어 있다. 기본적으로 홍차를 우리는 방법부터 영국식, 인도식, 일본식 밀크티를 만드는 방법, 모든 홍차에 어울리는 스콘 레시피, 특별한 티푸트 푸딩 레시피, 홍차를 맛있는 온도로 유지하는 티코지 레시피, 바다를 닮은 티코스터 레시피 등 티타임을 화려하게 만들 정보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