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山은 인간의 마지막 안식처
제1장 히말라야, 내 영혼 속에 잠들지 않는 산
배낭을 꾸리며
혹한의 에베레스트
추락
히말라야로
정상에 서다
제2장 참을 수 없는 도전과 모험
어둠에게 길을 묻다
실패의 연속
오른쪽 발가락을 절단하다
제3장 불가능한 꿈을 향하여
48시간의 사투... 병태야, 병태야
후아니토와의 특별한 인연
검은 귀신 마칼루
불가능한 꿈을 향하여
제4장 안나푸르나를 향한 긴 여정
히든 크레바스
다시 안나푸르나에
화이트 아웃
코리아 엄
살아 있는 한 다시 올 수 있다
좌절...
환희... 아, 지현옥
제5장 14번째 하늘로 가는 길
오를 수 없는 큰 산, 아버지
칸첸중가 생중계
셰르파 다와 따망의 죽음
8500미터에서 죽음의 비부아크
나는 살아서 돌아왔다
산 중의 제왕 K2에서
도봉산과 안나푸르나 - 김훈
부록
엄홍길 연보
14좌 완등까지 함께한 사람들
등반 기록
등반 용어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엄홍길
3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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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31일 오전, 43일간의 긴 원정 끝에 등반대장 엄홍길은 K2 정상에서 무전기를 통해 베이스캠프에 등정 소식을 알렸다. "여기는 정상이다. 이제 더 이상 올라갈 산이 없다."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등정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아시아 최초, 인류 역사상 여덟번째로 이루어낸 완등이었다. 이 책은 히말라야의 탱크라고 불리는 의지의 산악인 엄홍길이 1985년 에베레스트에 첫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도도한 히말라야 8000미터급 봉우리들의 정상을 밟아가며, 마침내 2000년 7월 K2 등정으로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를 완등하기까지, 그 고난과 극한의 상황, 감동적인 정상의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우정을 쌓아갔던 친구들을 설산에 묻어야 했던 슬픔들, 어떤 고통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도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히말라야의 어마어마한 거봉들 그 자체와 그들을 오르며 겪어야 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한 강인한 영혼의 이야기이다.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히말라야의 8000미터가 넘는 위성봉 2개를 마저 올라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 2의 위업을 달성하는 것과 '7개 대륙 최고봉 등정'까지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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