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

레베카 레이즌 · 소설
4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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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센 강변의 작은 책방>을 통해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바 있는 로맨스 소설계의 신예 레베카 레이즌이 '로맨틱 파리 컬렉션'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봄에서 여름에 이르는 싱그러운 파리가 배경이며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물론이고 연쇄 보석 도둑을 추리해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까지 함께 펼쳐진다.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작은 앤티크 숍을 운영하는 아눅은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크나큰 배신을 당한 후로 사랑을 경계하며 오로지 일에만 빠져 지내는 중이다. 경매, 유품 정리 세일, 벼룩시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골동품을 수집해 되파는 일을 하는 그녀는 골동품을 이야기가 깃든 보물이라 여겨 아무에게나 팔지 않는다. 어느 날, 파리의 경매회사들이 연쇄적으로 보석을 도둑맞았다는 소식에 심란해하던 아눅은 골동품 경매장에서 트리스턴 블랙이라는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훤칠하고 잘생긴 그와 아눅은 가는 곳마다 마주치고 아눅은 점점 그에게 끌린다. 하지만 보석 도난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인물이란 것도,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도 의심스럽다. 동시에 전 남자친구이자 그를 배신하고 골동품을 빼돌린 적이 있던 조슈아는 사사건건 아눅이 입찰하려는 물건을 채가며 훼방을 놓는다. 트리스턴과 팽팽히 유지되는 이상야릇한 관계, 조슈아와의 질긴 악연, 60초 이내에 온갖 경보장치를 뚫고서 달랑 엽서 한 장만 남긴 채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정체 모를 도둑까지. 고요하던 아눅의 삶이 갑자기 들이닥친 수상한 인물과 사건들로 소란스러워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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