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빠르게 진화하는 TV제작 환경, 전문 방송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TV제작의 모든 것! 방송·영상 분야의 스테디셀러, ‘텔레비전제작론’ 개정판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엄청나게 변화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기술적인 측면은 디지털과 HDTV에 대한 내용으로 최소화하고 새로운 장비와 기술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성능이 향상된 장비들이 저절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방송 영상과 음향을 창조하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 머리말 중 이 책은 1996년에 출간돼 TV제작 개론서로 오랫동안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텔레비전제작론’의 개정판이다. HDTV 시대에 따라 크게 바뀐 방송 제작 환경에 맞춰 설명을 수정하고 내용을 보충했으며, 학생들과 관련 분야 실무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삼아 실제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기초를 단단히 잡을 수 있도록 글을 보완했다. 이 책은 TV 제작의 전반적인 요소와 방법에 관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에서 접근한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각 분야에 관한 적절한 설명과 실제적이고 쉬운 예시, 풍부한 자료는 TV제작을 공부하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관련 분야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방송 장비와 제작 시스템, 오늘날 TV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전문 방송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TV제작 개론서! 현대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접하고 제작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다. 방송 채널은 수백 개에 달하고, 위성방송.케이블TV.DMB.IPTV.스마트폰 등 방송을 볼 수 있는 플랫폼도 다양해졌다. 또한 가정용 디지털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 더 간단하게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있으며, 휴대용 컴퓨터로 영상을 편집하고 간단한 효과도 낼 수 있다. 과거에는 소수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던 영상제작이 이렇듯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이제는 일반 대중도 어렵지 않게 TV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 TV 프로그램 제작은 수많은 고성능의(그리고 고가의) 전문장비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도의 협업을 통해 완성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TV제작의 전반적인 요소들과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론서이다. 기획에서 편집까지, TV 프로그램 제작 실무의 모든 것! 드라마 한 편, 뉴스 한 꼭지를 방송으로 내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할까? 이 책은 제작, 연출, 연기, 대본, 촬영, 조명, 음향, 세트와 그래픽, 녹화와 편집 등 TV 프로그램을 만드는 전체 과정을 소개하고 각 분야에서 맡은 일들을 알려준다. TV제작이 여러 영역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고 융화되어 완성되는 것인 만큼 어느 특정 영역에 관심이 있거나 소속해 있는 사람이라도 다른 영역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전체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자기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 방송의 역사, 카메라와 조명, 마이크 등 각종 장비의 종류와 특성, 각 제작 분야에 관한 풍부하고 적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프로그램 제작이 어떤 것인지에 관한 큰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 이 책은 우리나라의 제작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여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썼다. 방송국과 대학에서 오랜 세월 동안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학생들을 가르쳐온 지은이가 방송 분야의 여러 실무자들의 책을 참고해 개정판에 자신의 노하우를 응축해냈다. 개정판을 내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HDTV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과 달라진 화질과 화면비율에 따른 대응 방법이다. 화면 비율이 16대 9로 바뀌면서 촬영, 조명, 음향, 미술, 연기, 연출 등 많은 분야가 대처해야 할 문제들을 설명했고, 이에 따른 영상구성과 소리의 미학적 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음향 장비와 녹화, 편집 장비들도 많이 발전했으므로 이것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