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제임스 K. A. 스미스
36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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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예전 시리즈 1권. 제임스 스미스는 인간 본성의 자리가 머리가 아닌 마음과 오장육부에 있음을 밝혀내고, 참된 욕망을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됨의 핵심 요건이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긍정하면서도 독특한 기독교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독교 예배를 강조하는 스미스의 통찰은, 현대 사회 한가운데서 길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적 신앙을 토대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실천적 지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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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서론: ‘관점’을 넘어서 1부. 욕망하고 상상하는 동물 1장. 예배하는 인간 _사랑하는 존재로서의 인간 2장. 사랑에는 실천이 필요하다 _예전, 형성, 그리고 대항적 형성 3장. 위험한 시대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_‘세속적’ 예전에 대한 문화적 해석 2부.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4장. 예배에서 세계관으로 _기독교 예배와 욕망의 형성 5장. 하나님 나라의 실천 _기독교 예배에 내재된 사회적 상상에 대한 분석 6장. 욕망의 교육 _기독교 대학의 목적은 사랑하는 사람을 기르는 것이다 인명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는 경험을 할 것이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가? 참된 사랑과 욕망의 상상력을 형성하는 통전적 문화 신학의 진수! “제임스 스미스는 개혁주의 신학 유산을 공교회의 포괄적 전통에 위치시킴으로써, 창조자를 사랑하고 그분의 왕국을 갈망하는 존재라는 아우구스티누스적 인간 이해를 재발견한다.” ★★★★★ 2010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 수상! 강영안 교수(서강대학교 명예교수), 김재윤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혁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국원 교수(총신대학교), 우병훈 교수(고신대학교), 임성빈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존 위트블릿(캘빈 칼리지), 폴 그리피스(듀크 대학교) 추천!! 우리는 지금 무엇을 욕망하고 있는가? 또 무엇을 욕망해야 하는가?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는 급진적인 제자 형성의 길을 모색한다! 제임스 스미스는 인간 본성의 자리가 머리가 아닌 마음과 오장육부에 있음을 밝혀내고, 참된 욕망을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됨의 핵심 요건이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긍정하면서도 독특한 기독교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기독교 예배를 강조하는 스미스의 통찰은, 현대 사회 한가운데서 길을 찾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적 신앙을 토대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실천적 지혜를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인간은 욕망하는 존재다! 인간은 머리를 가지고 사고하는 이성적인 존재다. 하지만 동시에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정서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사실 인간은 마음을 가지고 늘 무언가를 욕망하는 존재로서, 우리는 욕망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규정하는 것을 일상에서 자주 경험한다. 우리의 사고는 백지 상태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며, 늘 어떠한 것을 지향하고 있다. 20세기 들어 철학사에서 새로이 조명되고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기독교 신학사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 전통에서 강조되어 오던 하나의 흐름이었다. 그리스도인의 독특한 욕망은 무엇인가? 스미스는 인간이 항상 무언가를 지향하고 욕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두고 “인간은 항상 무언가를 예배한다”고 말한다. 특별히 그는 학교, 쇼핑 등의 문화를 비롯해 우리 생활 전반에 다양한 예전적 요소가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가 너무도 익숙해서 보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낯설게 함으로써 그 성격을 드러낸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문화 활동에는 그 활동이 가리키는 전망이 있다. 소비 사회에서는 자본주의가 그 대표적인 전망일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믿는 기독교에는 어떤 독특한 전망이 있는가? 그리고 그 전망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머리 중심의 세계관을 넘어, 전인적 인간관으로 기독교 교육 및 세계관 논의에 익숙한 스미스는, 그동안 기독교 세계관 운동이 인간의 지성적인 측면을 강조하느라 정서적인 측면을 간과해 왔다고 지적한다. 세계관 운동은 믿음이 사고의 기저에 있다고 올바르게 지적하면서도 그에 대한 분석이 지성적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지성적 차원의 논의로는 실천을 통해 형성되는 인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올바른 기독교적 대안을 도출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스미스의 기획이 단순히 세계관 논의나 운동을 폐기하자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세계관 운동이 제자리를 찾도록 더 통합적이고 깊은 논의를 하고자 한다. 예배 속에서 빛나는 기독교의 사회적 상상 스미스에 의하면 참된 기독교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자리는 기독교가 행하는 예배다. 하지만 스미스의 논의가 그저 예배만을 강조하는 건 아니다. 그는 예배의 자리와 예배 바깥의 세계를 단순히 분리하지 않는다. 본디 예배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우리의 깨어진 상태와 은혜를 통한 부르심을 알게 하며,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동력을 제공한다.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실천하는 가운데 사랑, 화해, 자선, 공동체 등의 가치를 배우고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삶 가운데서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간다. 예배와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탁월한 문화 신학! 철학과 신학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시, 소설 등 현대 사회의 여러 문화에 익숙한 스미스는 자칫 어렵고 지루하기 쉬운 철학적·신학적 논의를 우리가 접하기 쉬운 문화적 현상에 접목하여 유려하게 풀어낸다. 스미스의 논의는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교계에 도전을 줄 수 있다. 그동안 여러 모양으로 한국 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교회에는 과연 교회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형성하는 바탕을 제공하고 있었는지 반성할 기회를,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애썼던 선교 단체나 일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자신의 활동이 무엇에 근거해야 하는지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독자 대상 - 세상 속에서 제자도의 방향과 내용을 근본적으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현대 사회에서 교회 공동체의 존재 의미와 역할을 찾는 교회 지도자 - 참된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찾고 현실적인 실천 방안을 구상하는 목회자와 사역자 - 학내 캠퍼스 사역의 현황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선교단체 사역자 - 올바른 예배의 자리를 고민하고 살아 있는 예배를 꿈꾸는 교회 지도자 - 기독교 세계관의 진일보한 논의와 실천 방안에 관심 갖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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