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1. 매너의 시작 : 인간은 매너를 통해 자신이 동물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인지 증명하고자 애썼다. 2. 몸가짐과 바디랭귀지 : 시대마다 이른바 ‘통하는’ 태도와 바디랭귀지가 달랐다. 3. 인사법 : 인사의 원래 기능은 서로의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있었다. 4. 식사예절 : 식사와 관련된 규칙은 모든 사회에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5. 자연 욕구와 분비물 : 화장실에서 용무를 해결하는 일이 사생활로 보호받기 시작한 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6. 눈물과 웃음 : 사람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엔 호의를 보이지만, 혼자서 웃는 것은 꺼림칙하게 생각한다. 그 이유는 뭘까? 7. 공격성 : 무리가 커질수록 공개적인 적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규칙이 절실해졌다. 8. 성생활 : 인간은 짝짓기 기간이 따로 없는 유일한 동물이다. 문제는 바로 이것 때문에 생겨났다. 9. 디지털 중세시대 : 사람들은 이제 SNS 공간에서 허세를 떨고 서로를 유혹하고 행패를 부린다. 중세 기사들의 무절제한 태도가 또다시 만개하고 있다.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