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코 조

존 그리샴 · 소설
2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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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 장편소설. 작가 자신이 사랑하는 야구와 그것을 둘러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천재 신인 타자에게 치명상을 안긴 투수와 그의 아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야구팬들에게는 과거 메이저리그의 향수를 떠올리게 해주며 그렇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기존의 존 그리샴 작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독특한 키치적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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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해리포터>시리즈, <핼프>의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영화화! 감동의 스포츠 야구로 그려내는 갈등과 용서, 화해의 이야기 존 그리샴의 신작《캘리코 조》가 출간되었다. 현재진행형 베스트셀러 작가, 독자와 평론가 모두에게 호평 받는 이 시대 최고의 소설가 존 그리샴은 자신이 사랑하는 야구와 그것을 둘러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이번 신작에 흥미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 천재 신인 타자에게 치명상을 안긴 투수와 그의 아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야구팬들에게는 과거 메이저리그의 향수를 떠올리게 해주며 그렇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기존의 존 그리샴 작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독특한 키치적 재미를 선사한다. 1920년에 뉴욕 양키스의 투수 칼 메이스가 던진 공에 맞아 사망한 타자 레이 체프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캘리코 조》는 실제 야구 역사와 픽션을 넘나들며 유쾌하고 흥미로운 서사로 독자들을 마지막 장까지 인도한다. 단순한 야구 소설 이상의 드라마적 감동을 선사하는 이번 소설을 독자들은 마치 야구경기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켜보게 될 것이다. 《캘리코 조》는 <해리포터>시리즈, <핼프>의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와 그의 제작사 1492 픽쳐스에서 영화판권이 계약된 상태다. 인간의 따뜻한 심성과 가족애를 헐리웃 영화 특유의 흥미로움으로 풀어나가는 그의 탁월한 감성에 의해 존 그리샴의 베스트셀러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상 모든 아버지와 아들에게 선물이 되어줄 소설 -반즈앤노블 법정 스릴러의 대가이자 일생동안 야구팬이었던 존 그리샴은 타자 레이 체프먼의 죽음에 대한 기억을 이번 신작을 창조시킨 도화선으로 삼았다. “만약 투수가 고의로 신인 스타였던 타자를 맞춘 것이라면? 만약 두 사람 모두 이로 인해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면?” 이로 인한 도덕적 갈등이 중심에 놓인 《캘리코 조》는 가슴 시리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소설로, 두 선수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간의 화해의 과정을 그린다. 시카고 컵스의 한 타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신인 조 캐슬은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된다. 얼떨결에 메이저리그에 발을 딛게 된 그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엄청난 기록을 이어나가지만, 만부부당한 뉴욕 메츠의 투수 워런 트레이시에게 치명적인 빈볼을 맞고 화려한 선수 경력을 허무하게 마무리하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워런의 아들인 폴 트레이시는 말기 암 환자가 아버지를 데리고 자신의 우상이었던 조 캐슬을 위해 사죄의 여행을 떠난다. 아버지에게 야구를 배웠으며 또한 그로 인해 야구를 그만두게 된 폴은 아버지와 자신에게 큰 의미를 지니는 그 여행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며 흥미로웠던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이 소설에서 야구는 한 사람의 인생이 불운한 사고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또한 용서와 화해에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가를 이야기한다. 《캘리코 조》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오후 홈팀의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지켜보는 것 같은 잔잔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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