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알파고 대국 이후, 내가 마주한 질문들 1장 바둑과 인생, 정답 없는 세계에서 배운 것 끝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인공지능, 인간의 금기를 깨다 승자와 패자가 없는 싸움도 존재한다 돌 하나에도 체면이 있다 승부수,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는 일 시간 공격, 상대의 시간은 곧 나의 시간 그저 바둑 한 판 두는 것일 뿐 Sedol’s Comment_인생에도 미생과 완생이 있다 Special Essay 알파고와의 대국을 회고하며 2장 멘탈이 흔들리는 순간 끝이다 고지를 앞두고 무너지다 집중력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둘 자리가 명확하지 않다면 멈추는 게 낫다 승부의 아이러니, 허무한 실수에서 승패가 갈리다 상황은 바꿀 수 없어도 내 마음은 바꿀 수 있다 루틴이 없는 것이 루틴이다 Sedol’s Comment_명국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둔다 3장 상식을 뒤엎어야 길이 보인다 신중함은 때론 독이 된다 너무 많은 경험은 나를 옭아매기도 한다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 모호한 수로 상대를 당황시키다 일인자도 열 판 중 두 판은 진다 Sedol’s Comment_기보, 언어에서 데이터로 진화하다 4장 무너지지 않는 기준을 세우다 슬럼프는 내 안의 기준선이 무너질 때 온다 중요한 것은 상식과 효율이다 넓게 보되 가까운 것을 놓치지 말 것 수많은 오수가 쌓여야 정수가 나온다 인생에도 복기가 필요하다 내 돌은 내가 놓아야 한다 Sedol’s Comment_10, 20, 30, 그리고 40 5장 질 자신이 없다는 말 이긴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직관, 자신의 감각을 믿어라 때론 근거 없는 자신감도 필요하다 성공의 경험은 무뎌진 감각을 깨운다 Sedol’s Comment_무언가를 열렬히 좋아한다는 것 6장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인간의 승부수 알파고 쇼크, 미래는 이미 와 있다 기술의 진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추상적 사고의 힘을 쌓아야 할 때 풍요와 함께 찾아온 위기 Sedol’s Comment_인공지능 시대, 그럼에도 바둑을 배워야 할까 에필로그 다시, 초심자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