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와요?

기쿠치 치키 · 키즈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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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동물 친구들이 기차를 기다린다. 와요? 와요? 하고 기대감에 차 기다리면 기차가 온다. 이번 기차는 기다리던 기차가 아니었다. 기차가 또 올까? 다음엔 어떤 기차가 올까? <기차 와요?>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다리는 즐거움을 생생히 표현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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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021.05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좋아하는 탈것을 기다려요 허리에 힘이 생겨 기어 다니고 앉을 수 있게 된 아기들은 움직이는 사물에 큰 관심을 가져요.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탈것은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잇감 중 하나이지요. 기차, 버스, 소방차, 구급차는 칙칙폭폭, 부릉부릉, 애앵애앵, 삐뽀삐뽀 등 청각을 자극하는 의성어로 표현되며 아기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요. <기차 와요?>에는 좋아하는 기차를 기다리는 아기의 기쁨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아기와 책장을 넘기며 다음에는 어떤 기차가 오는지 같이 기다려 보면, 좋아하는 것을 기다리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게 됩니다. 반복되는 글과 그림의 리듬감이 재미있어요 <기차 와요?>에서는 아이와 동물 친구들이 ‘와요? 와요?’ 하고 기차를 기다려요. 기차가 오면 다 같이 ‘왔다!’ 기뻐하고 지나가는 기차에게 ‘안녕-’ 인사해요. 기차를 기다리고, 기차가 오고,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이 3박으로 반복돼요. 장면마다 ‘와요, 와요?’, ‘왔다!’, ‘안녕’ 하고 반복되는 글과 그림은 0-3세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 반복되는 그림 속 아이와 동물 친구들의 동작이 다음 기차가 올 때마다 점점 커지고 있어 변화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의 생활 속 말을 담았어요 실제로 아이들이 무언가 기다릴 때 하는 말, 생활 속에서 자주 쓰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원어로는‘올까?’로 직역되는 말을 2-4세 아이들의 언어를 관찰하고 반영하여 ‘와요?’라는 아이에게 친근하고 쉬운 말로 풀어 냈지요. 이제 말을 막 시작한 아이도, 또 아직 옹알이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도 ‘기차’, ‘와요’, ‘왔다’, ‘안녕’, ‘타요’ 등 이 책에 담긴 모든 단어가 친숙하고 재미있을 수 있도록 아이의 생활 속 말을 담았어요. 사랑스러운 그림, 선명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작가 기쿠치 치키는 2013년에 첫 그림책으로 BIB 황금사과상을 받을 만큼 그림의 예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어요. <기차 와요?>는 작가가 아빠가 된 뒤로 만든 영유아 그림책으로, 단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이 잘 담겨 있어요. 붓으로 그린 듯한 동양적인 선으로 동물들의 특징을 놓치지 않고 표현했어요. 또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는 선명하면서도 원색적인 색감을 사용하였지요. 아이와 동물들의 표정과 자세로 기차를 기다리는 기쁨을 생생히 표현해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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