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

박성훈
3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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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성훈 수사는 뉴욕 허드슨강가 단풍나무 숲이 우거진 멋진 부르더호프 공동체에서 어린이가구를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이 책은 그의 공동체 삶의 이야기이다. 세상 판단의 기준이 적용되는 곳이 아니라, 병들고 약한 사람들이 더 대우를 받고 더 사랑받는 곳이기에 부르더호프 공동체는 참 이상한 나라고, 그 이상한 나라가 하나님나라라고 하는 역설적인 책 제목이 참 매력적이다. 박성훈 수사는 말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줄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나라의 진전을 위해 함께 사랑하며 사는 공동체를 일구는 것이라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동화 같은 동네 이야기인 이 책은 사람 사는게 무엇인지 잘 인도해 줄 것이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칼라 사진들이 대거 수록되어, 잃어버린 꿈을 찾아 함께 떠나는 부르더호프 공동체 기행을 손색없이 뒷받침해 주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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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3 책을 들어가며∙11 1부 이상한 나라 하나님 나라 프롤로그∙18 1 자네츠를 방문하다∙28 2 다비드 할아버지∙43 3 브루더호프가 영향을 받은 유산들∙58 4 공동체로 사는 이유∙68 5 밭에 숨긴 보화를 캐는 기쁨∙86 6 영혼을 돌보는 목자∙100 7 사랑의 법∙107 8 노동의 기쁨∙113 9 사랑으로 서로 돌보는 삶∙123 10 삶으로 드리는 예배∙134 11 모든 어린이는 하나님의 생각이다∙142 12 복음의 선포와 이웃 섬김∙146 에필로그∙158 2부 함께 사는 삶의 기쁨 1 아주 기분 좋은 거래∙164 2 호보가 뭐길래∙172 3 반지 구름∙180 4 하루의 일생∙187 5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194 6 동방 박사처럼 오지 않았네∙203 7 냄새나는 영웅∙211 8 강강술래와 하나님 나라∙219 9 임금님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은 아침식사∙230 10 천사가 돌문을 굴렸네∙239 11 황금비가 내리던 날∙247 12 돌아온 꼬마 성 프란체스코∙250 13 모든 선생님들에게 박수 갈채를……∙257 14 빛들의 행진∙273 15 무늬만 배∙281 16 하나님의 혁명∙289 17 Happy May!∙296 18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자가 새를 본다∙304 19 신나는 여름∙314 20 학교 종이 땡땡땡∙324 21 홀로 아리랑∙332 참고 문헌∙341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기독교가 오늘처럼 수난을 당한 때도 또 있었을까? 참 교회와 교인들이 매력이 없어보인다. 웅장한 외형의 교회도 많고, 떵떵거리는 사람 중에 기독교인들도 여럿이다. 그런데도 왜 작금의 시간 속에서 교회는 이 시대의 주변부에서만 맴돌고 있을까? 단적으로 말하면 매력이 없기 때문이고, 예수의 향기가 풍기지 않기 때문이리라.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고, 오른 뺨을 때리면 왼뺨도 돌려대고,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라는 예수님은 어찌보면 좀 이상한 사람이다. 세속의 눈으로 볼 때, 아주 이상한 예수님을 사람들은 그리워하고 따르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상한 나라의 모형을 실험하면서 더 이상한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는 현장, 브루더호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똑똑한 질서에 편승하려 갖은 애를 다 쓰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사이다와 같은 책이다. 지은이 박성훈 수사는 뉴욕 허드슨강가 단풍나무 숲이 우거진 멋진 부르더호프 공동체에서 어린이가구를 만드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 이 책은 그의 공동체 삶의 이야기이다. 세상 판단의 기준이 적용되는 곳이 아니라, 병들고 약한 사람들이 더 대우를 받고 더 사랑받는 곳이기에 부르더호프 공동체는 참 이상한 나라고, 그 이상한 나라가 하나님나라라고 하는 역설적인 책 제목이 참 매력적이다. 저자 박성훈 수사는 말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보여줄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나라의 진전을 위해 함께 사랑하며 사는 공동체를 일구는 것이라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동화 같은 동네 이야기인 이 책은 사람 사는게 무엇인지 잘 인도해 줄 것이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칼라 사진들이 대거 수록되어, 잃어버린 꿈을 찾아 함께 떠나는 부르더호프 공동체 기행을 손색없이 뒷받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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