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마녀와 빵공주
밴드마녀의 성
빵공주의 궁전
세상에 없는 아이
라면죽
적금 통장
양푼 비빔밥
비눗방울
야광별
15세 이상 관람가
호박은수 박하은수
수학여행
이 책의 주인공은 각각 밴드마녀와 빵공주라고 불리는 은수와 공주이다. 은수는 몸 여기저기에 일부러 상처를 내고 습관처럼 밴드를 붙여 밴드마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은수는 엄마와 함께 살다가 아빠와 새엄마집으로 옮기면서 비뚤어지고 고집 센 아이로 변했다. 친구인 공주는 집 나간 엄마를 그리워하며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먹어댄 덕분에 살도 찌고 빵공주라는 별명도 갖게 되었다. 이렇게 마음 속에 깊은 상처와 외로움, 그리움을 갖고 있는 두 아이는 서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점차 가까워진다. 어느 날, 두 사람은 그토록 그리워하는 엄마를 만나러 가기로 계획을 세운다. 작가는 외줄타기를 하듯 아슬아슬한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삶을 포착했다. 밴드를 몸 여기저기 붙이거나, 빵과 과자를 잔뜩 먹어대는 행동은 모두 저 나름으로 상처를 보듬는 방식인데….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