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양창순
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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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적에게조차 인정받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Chapter One 인정받기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다 - 우린 인간관계에 대한 걱정이 너무 많다 - 관점 바꾸기 : 인간관계에서의 만점은 50점이다 - 상대방을 인정하기가 죽기보다 힘든 이유 - 누구나 자기 문제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 인정 결핍 증후군 : 어떻게 칭찬을 주고받을 것인가 - 평판의 부메랑 법칙 : A는 좋다는데 왜 B는 나쁘다고 할까 - 사람을 춤추게 하는 피드백은 따로 있다 - 단 한 명이라도 진실한 관계를 맺으려면 Chapter Two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 까칠한 그러나 건강한 나를 위한 심리 테라피 - 먼저, 내 마음의 애독자가 되자 - 내 속에‘ 현명한 피’가 돌게 하려면… -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 - 준비만 하다 끝나는 이유 - 딜레마와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 ‘나이란 숫자가 아니라 느끼는 것’ - 가끔은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읽자 - 누구도 나 대신 쉬어줄 수 없다 -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 : 책읽기는 힐링이다 Chapter Three 세상에 쓰임받지 못할 사람은 없다 - 존중에서 시작되는 현명한 인간관계 - 심리의 상대성 : 우린 서로 다른 맛에 산다 -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어나는 나무 - 취향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 새들도 각기 다른 소리로 노래한다 - 똑똑하게 거리를 두고 가볍게 시작하기 - 최고의 평판을 불러오는 8가지 인간관계의 기술 - 왜 중년 남자들은 가정에서 소외당할까? - 어느 주부의 ‘어떤 하루’ Chapter Four ‘나 그리고 너’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위로의 심리학 - 평평하기만 하고 비탈지지 않은 땅은 없다 - 자기 합리화의 함정 - 야망과 더불어 처신이 필요한 세상이다 - 내 안의 상처받은 어린아이 발견하기 - 당신의 롤 모델은 누구입니까 - 상사와 제대로 한판(?) 붙는 법 - 나도 아랫사람과 소통하고 싶다! Chapter Five 알고도 몰랐던 10가지 불통의 기제 - 거짓말하는 심리 : 거짓말은 밥이다 - 지나친 지배 욕구 : 사랑받고, 지배하고, 파괴하고 싶다 - 병적 동일시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사이코패스 : ‘정상인의 가면’을 쓴 그들 - 건망증 : 뇌는 생존에 필요한 것부터 기억한다 - 직장 스트레스 : 월요병에서 탈출하고 싶다 - 불면증과 공황장애 : 몸까지 지배하는 감정의 힘 - 각종 중독증상 : 쾌락에 필사적인 사람들 - 자기애성 인격장애 :세상은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한다 - 수동 공격성 : 습관적인 불평꾼들 Epilogue “작은 생각 하나만 바꾸었을 뿐인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정치도, 경영도, 연애도 결국, 사람을 매혹해야 하는 일이다 …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칭찬과 존중의 심리학 특별히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것도 그렇다고 학벌이나 배경이 좋은 것도 아니면서 언제나 조직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있다. 뛰어난 스팩으로 중무장을 해도 취업이 어려운 요즘, 조금 모자란 듯한 이력에도 언제나 스카웃 제의를 받는 사람이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나 눈에 띄는 리더십이 없어 보여도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들이 먼저 찾는 사람이 있다. 업무능력, 학벌, 배경, 지능 등 객관적 지표보다 더 그들을 빛나게 하는 그들만의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2012년 상반기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양창순 박사가 신간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를 통해 언제나 환영받는 사람, 누구에게나 끌리는 사람의 비밀을 밝혀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대인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기업오너와 전문경영인의 대인관계를 상담하고 컨설팅해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끌리는 사람의 비결은 바로 ‘칭찬과 존중의 심리학’에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적에게조차 인정받고 싶은 본성이 있다. 하지만 타인에게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다른 이에게 간단한 칭찬의 말조차 머뭇거리는 것 또한 우리의 속마음이다. 하지만 끌리는 사람은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칭찬하며 위로할 줄 안다. 이 작은 차이가 인간관계 나아가 사회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이 한마디에 모든 인간관계의 비밀이 담겨 있다 자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나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상대방마저도 나를 대하듯 인정하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할 때 진정한 소통과 신뢰가 가능하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를 칭찬할 때 “당신 참 예뻐요” “당신은 일을 잘 처리해요” 같은 그들의 업적이나, 외모 등 지엽적인 부분을 언급해서는 효과가 반감된다는 점이다. 오히려 그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당신 참 좋은 사람이야”라는 한마디가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열 마디 칭찬이나 선물보다도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하는 한마디가 진정한 소통과 신뢰의 관계를 열어준다는 것이다. 곳간에 곡식이 쌓이듯 자신의 내면을 먼저 풍요롭게 채우자. 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또한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만큼 상대방을 존중하고, 칭찬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을 깨닫자. 이것이 신뢰와 소통의 첫걸음이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는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서 ‘~해라’ 식의 얕은 처세술을 다루지 않았다. 이 책은 저자가 수년간 쌓아온 임상 사례는 물론 프로이트, 융에서 최신 심리학 연구까지 대인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여러 심리학적 지식과 실전 방법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공황장애, 직장 스트레스, 자기애성 인격장애 등 소통에 방해되는 심리적 기제들을 알려주고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 리스트까지 상세히 제시한다. 대인관계에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인간관계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최고의 평판을 불러오는 8가지 인간관계의 기술 첫째, 인간관계의 기본은 타협과 협상이다 우린 흔히 타협과 협상이라고 하면 비즈니스의 세계를 떠올린다. 그러나 인간관계에도 타협과 협상은 필요하다. 얼핏 그런 것이 필요 없을 것 같은 부부 사이, 부모 자식 사이에도 하루에도 몇 번씩 크고 작은 협상이 이뤄진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거나 받기만 하려는 관계에서는 문제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타협과 협상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서로 주고받는 균형이 맞을 때 비로소 제대로 유지된다. 인간관계에 타협과 협상이 필요한 또 한 가지 이유는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주기 위해서다. 수묵화도 여백이 있어야 운치가 있듯이 사람 사이에도 일정한 여백과 경계가 필요하다. 둘째, 약점은 숨기지 말고 드러내라 혼자서만 약점을 갖고 있다고 여기면서 그 비밀스러움 때문에 고민하지 말자. 오히려 탁 터뜨리고 나서 의연하게 살아가는 편이 훨씬 용기 있는 행동으로 존중받을 수도 있다. 또한 내 편에서 먼저 상처를 내보일 수도 있어야 한다. 물론 거기에는 아픔이 뒤따르지만 얻는 것도 클 수 있다. 상처받기가 두려워서, 혹은 상처를 내보이기 겁나서 내가 먼저 다가가지 못한다면 상대방과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셋째, 분노는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표현하라 분노는 매우 정상적인 감정이다. 자극을 받거나, 위협을 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따라서 분노의 감정을 부인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단, 자신과 남을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분노의 감정을 올바로 다스리려면 화나는 감정을 표현하되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네가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니” 하고 원망하는 대신 단지 “나는 지금 몹시 화가 나 있다” 고 자신의 감정만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면 분노가 복수심으로 이어지는 일은 줄어든다. 넷째,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자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것이 사람의 감정이다. 그런데도 우린 상대방이 도무지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한결같이 내 기대에 따라주지 않는다고 화를 낼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내가 변화시킬 수 없는 부분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대신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애써야 한다. 언제나 안 좋은 면만을 꼬집어서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불평꾼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언제나 긍정적인 면을 보도록 하자. 다섯째, 개그맨이 될 필요도, 주도권을 잡을 필요도 없다 자신이 모든 상황을 주도해나가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고심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꼭 본인이 나서서 대화도 재미있게 이끌어나가야 하고, 아는 얼굴이 보이면 먼저 말을 건네야 하는 타입이다. 그들은 자신과 상관없는 좌중의 침묵도 견디지 못한다. 그런 강박증이 대인관계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누구의 인생에나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듯이 대인관계도 잘될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는 법이다. 상대방의 잘못인 경우도, 내 잘못인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내 탓으로 돌려 괴로워하지 않는 편이 좋다. 여섯째,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알아둔다 우리한테 일어나는 문제는 그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가 다르다. 따라서 문제에 압도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해결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모을 때까지 비판이나 평가는 보류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에는 그 모든 아이디어들을 적고 생각들을 연결시켜가며 내용을 정리한다. 그 과정에서 유용하지 못한 것들은 제거하고,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현실적이고 시의적절한 해결책을 찾아내면 되는 것이다. 일곱째, 부당한 부탁에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아두자 남의 부탁을 거절하기란 쉽지 않다. 단순히 금전적인 이득이나 사회적인 관계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가 그렇기 때문이다. 청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에는 희생자 유형, 활발한 성격 유형, 소심한 성격 유형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이들 유형을 알고 나를 비추어보면 부당한 부탁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은 청탁을 하든, 청탁을 받든 이 세상에는 ‘차마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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