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계 최초의 제시 리버모어 합본본, 드디어 출간! 탐욕과 공포 같은 시장 참가자들의 편견과 그로 인한 가격의 왜곡현상이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라고 인식한 선각자가 바로 ‘추세매매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투자자로 손꼽히는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방법론은 후세의 트레이더들에게는 마치 도어스의 짐 모리슨,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 같은 주식시장의 ‘전설적 록 스타’처럼 느껴진다.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가 반복되고, 이를 이해해야만 투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그의 통찰력은 단순하지만 명쾌하다. 시장의 본질적 성격에 근거한 그의 투자원칙은 세월이 흘러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불멸의 고전이라 하겠다. 제시 리버모어의 인생과 투자철학에 관련한 책은 매우 많다. 하지만 그 어떤 책도 1923년에 발간된 비공식 전기인『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과 말년인 1940년에 그가 이론적 정립을 위해 직접 쓴『주식 매매하는 법』의 감동을 넘어서지는 못한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점은 이 두 권을 한데 묶은 세계 최초의 합본본이라는 것으로, 두 고전을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한 데다 현대의 독자들을 위해 충실한 감수를 덧붙임으로써 제시 리버모어의 숨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만일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계속 갖고 있을지 고민하면서 밤을 보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월가의 고전인 이 책을 통해 확실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시 리버모어에게 배우는 불멸의 투자법! 주식투자는 비교적 최근의 현상이라 고전 목록은 다소 빈약하다. 벤자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등이 지은 저서들과 함께 에드윈 르페브르가 지은『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은 많은 투자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준 명저로 유명하다. 이 책은 1923년에 처음 출판이 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절한 교훈들로 가득 차 있다.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 트레이더들의 스테디셀러가 된 이 책을 통해 르페브르만의 탁월한 통찰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주식 매매하는 법』은 1940년 제시 리버모어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에 쓰여진 것으로 과묵하기로 유명했던 투자자의 투자방법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책이다.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집필한 데 의의가 있는 이 책을 통해 그만의 시장과 주가흐름을 읽는 법, 선도 산업의 분석법, 매매타이밍 포착법, 자금운용법, 감정통제법 등을 확실히 배울 수 있다. 리버모어는 투자자들에게 항상 “무지·공포·희망·탐욕을 경계하라”고 말했으며, ‘관찰력·기억력·수학적 계산능력·경험’을 주식투자자가 갖춰야 할 네 가지 정신적 특징으로 꼽았다. 또 시장은 틀리는 법이 없기 때문에 시장과 싸우려 하지 말고 철저히 순응하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오늘날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와 문제점들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