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잠옷을 입고 실내에 있을 수도 없고 실외로 나갈 수도 없다면, 너는 어떻게 하겠는가? 1부 영웅처럼 거닐며 움직이는 건 마음뿐! 손님에서 주인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라! 있다는 오만과 없다는 절망 두 가지의 반복 사이에서 창조성과 자유 앵무새 죽이기 카르페 디엠! 자의식이라는 질병 내재로의 당당한 길 마주침과 헤어짐의 기로 이르는 곳마다 편안한 여행 2부 바람처럼 자유롭게 수많은 삶, 그만큼 많은 세계 횡설수설이 모두 진리가 될 때 고통에 직면할 때 발생하는 기적 중도(中道)와 공(空)의 지혜 선악을 넘어서 경전에서 마음으로 유머, 농담, 혹은 경쾌한 깨달음의 세계 인정투쟁이 사라진 자리에서 결여의식을 결여할 때 찾아드는 충만감 언어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방법 흐르는 강물처럼 관념의 자유와 진정한 자유 3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시험지에 침을 뱉어라! 집착을 뒤흔드는 방법 갈래갈래 찢어져도 오직 하나인 마음 더 오를 곳이 없는 곳, 정상 불교마저 끊어버린 재야의 고수 스님! 농담도 잘하시네요 침묵만이 누릴 수 있는 말의 자유 옷을 풀어야 다른 옷을 만들 수 있는 법 깨달은 자에게도 남겨지는 것 언어를 희롱하는 시인처럼 맑은 하늘에서 거친 땅으로 세계시민의 오만불손한 당당함 4부 먹이를 낚아채는 사자처럼 보시, 수행의 시작과 끝 공(空)으로 보는 세상 아는 것과 살아 내는 것 사이의 차이 타자로의 목숨을 건 비약 너무나도 비범해 유지하기 힘든 평상심 날개 없이 날아가는 용기 한 알의 모래에서 우주를 잃어버린 맨얼굴을 찾아서 침묵만큼 무거운 실천의 무게 고통에 빠진 타자를 떠날 수 없는 사랑 삶과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불성, 무슨 똥 막대기와 같은 소리냐! 에필로그 사자와 같은 위엄과 아이와 같은 자유를 꿈꾸며 부록 《무문관》 원문 《무문관》 법계도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