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날 때까지

난다 · 만화
2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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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작가가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린 만화가 출간되었다. 여성 커뮤니티 마이클럽에서 연재되어 누적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였고, 임신과 출산을 겪었거나 기다리고 있는 여성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임신·출산 만화다. 또한 난다 작가의 첫 장편 스토리 만화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난해 창작집단 팔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단편인 를 공개한 바 있다. 고요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이야기로, 밝고 유머러스한 생활만화인 <어쿠스틱 라이프>와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작가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동안 난다 작가가 보여준 전작들의 미덕을 고루 갖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어쿠스틱 라이프>의 재치 넘치는 개그와, 의 밀도 높고 섬세한 문장들이 공존한다. 뿐만 아니라 몸소 임신과 출산을 겪었던 작가의 고민과 깨달음들이 작품 곳곳에 묻어나 그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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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아기와 한 몸이었던, 인생에서 가장 애틋하고 행복했던 시간 이 책을 읽고 그때가 떠올라 또 한번 속수무책으로 행복해졌다 - 임경선, <엄마와 연애할 때> 저자 일상의 한 점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어쿠스틱 라이프> 난다 작가가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린 만화가 출간되었다. <내가 태어날 때까지>는 여성 커뮤니티 마이클럽에서 연재되어 누적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였고, 임신과 출산을 겪었거나 기다리고 있는 여성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임신·출산 만화다. 또한 난다 작가의 첫 장편 스토리 만화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난해 창작집단 팔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단편인 를 공개한 바 있다. 고요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이야기로, 밝고 유머러스한 생활만화인 <어쿠스틱 라이프>와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작가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내가 태어날 때까지>는 그동안 난다 작가가 보여준 전작들의 미덕을 고루 갖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는 <어쿠스틱 라이프>의 재치 넘치는 개그와, 의 밀도 높고 섬세한 문장들이 공존한다. 뿐만 아니라 몸소 임신과 출산을 겪었던 작가의 고민과 깨달음들이 작품 곳곳에 묻어나 그 깊이를 더한다. 작품 속 많은 장면들은 간접체험이나 상상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지의 것들이다. 겉치레 없는 체득의 진중함과, 박동하는 감정의 울림을 간결하게 폭발시키는 힘. 오랫동안 생활만화에서 갈고 닦아온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기쁨의 개수는 셀 수 없이 많고 나는 그중에서 부모가 되는 기쁨을 골랐다 주인공 백홍치와 마수철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오랫동안 임신을 기다렸지만 좀처럼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사연 있는 부부다.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그들에게 그토록 기다렸던 아이의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목인 ‘내가 태어날 때까지’는 임신을 한 후부터 아이를 출산하기까지 시간을 의미한다. 남편과 아내로 존재했던 두 사람이 부모가 되어가는, 몸도 마음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인생에서 가장 치열한 계절. 작품은 그 열 달 동안 겪을 수 있는 뭉클하고 애틋하고 행복한 모든 순간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다. 결혼한 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아이는 언제 가질 거냐는 질문이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결코 혼자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 임신과 출산. 그 어렵고도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난다 작가만의 차분한 감성과 꼼꼼한 관찰력으로 풀어낸다. 대표적인 생활만화가로 잘 알려진 작가의 노련함이 기대되는 이번 작품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거대한 산을 앞에 둔 모든 여성들에게 따뜻한 친구의 손길, 든든한 언니의 목소리가 되어줄 것이다. [등장인물] 백홍치(37) 인형그림책 작가 좋아하는 것 : 단 것 싫어하는 것 : 면, 특히 국수 마수철(31) 요리사, 국숫집 ‘아무국수’ 운영 좋아하는 것 : 면 싫어하는 것 : 드러낼 만큼은 없음 몸에 열이 많아 거의 반팔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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