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50-1960 초강국에 오른 아메리카
▶ 전후 미국 미술계의 도약
▶ 추상표현주의―뉴욕 아방가르드
액션페인팅
뉴욕학파의 조각
색채추상
▶ 전위 미술과 냉전의 정치학
▶ 2세대 뉴욕학파 그리고 후예들
▷기업 주도의 현대 건축
▷신식 가정의 풍경―현대화된 개인 생활
▷여명기의 할리우드
▷냉전 매카시즘과 예술 검열
▷새로운 기념비적 건축
▷1950년대 전환기의 미국 연극
2. 1950-1960 아메리칸 드림의 이면
▶진리 수호자와 반역 천사들
비트 문화
아상블라주·콜라주·정크 조각
미국을 보는 새로운 렌즈
▶미술의 삶, 삶의 미술
라우셴버그·케이지·존스·커닝햄
‘환경’ 미술·해프닝
플럭서스
▷로큰롤 열광과 녹음 기술의 발전
▷‘쿨’ 재즈의 탄생
▷비트 세대의 탄생과 질주
▷사실주의 소설의 등장
▷뉴 아메리칸 시네마
▷현대 무용―우연과 즉흥성
3. 1960-1967 뉴 프론티어와 대중문화
▶팝 문화의 지배
▶미니멀리즘―질서의 탐색
▷1964년 뉴욕 만국박람회
▷워홀의 팩토리―예술과 이미지 생산 공장
▷언더그라운드 영화 1960-1968
▷‘공간에서 환경으로’ 새로운 건축 비평
▷‘무언의 소리’로 살아남은 순수 음악
▷저드슨 무용극단―포스트모던 무용의 탄생
▷구조 영화 1966-1974
4. 1964-1976 기로에 선 미국
▶규범의 붕괴, 예술의 혁명
별난 추상
포스트미니멀리즘과 반형식
어스워크
개념 미술
▶다원주의―대안의 지배
페미니즘
패턴과 장식 미술
퍼포먼스·바디아트·비디오
대안공간·대안 미술
▷베트남전과 브로드웨이 연극
▷할리우드의 가치 혼란과 분열
▷팝의 예찬―록뮤직의 지배
▷신소설―선형적 내러티브의 와해
▷새로운 논픽션 소설의 등장
▷도시로 돌아온 공공 미술
▷뉴욕 ‘식스’와 캘리포니아 ‘원’
▷1970년대 전위 연극의 풍경
▷할리우드의 판도를 바꾼 영화악동
▷페미니스트 문학
▷포스트모던 무용의 진화
▷주류 안팎의 퍼포먼스 예술
▷비디오아트, 영화, 그리고 설치 1965-1977
5. 1976-1990 복원과 반응
▶미술과 사진 그리고 중간계
사진의 신지형도
사진과 포스트모더니즘
▶거리문화와 미술 공동체
▶뉴라이트와 시장의 힘
과거 예술의 창조적 귀환
미술시장의 팽창
▶표현의 자유와 문화 전쟁
▷오피스 파크―노동과 휴식의 결합
▷포스트모던 건축―대중주의와 권력
▷포스트구조주의의 비평적 유산
▷노웨이브 시네마
▷펑크와 펑크―무언의 외침
▷인디 영화의 부상
▷뉴 할리우드―위험한 도박 사업
▷에이즈―미술의 연대, 연대의 미술
6. 1990-2000 뉴 밀레니엄을 향한 도전
▷아메리카니즘―미국 문화의 세계화
▷건축의 신 아방가르드
▷협동·스펙터클·정치학―포스트모던 무용
▷메갈로폴리스와 디지털 도메인
▷힙합의 탄생과 지배
▷예술 영화와 상업 영화의 줄타기
▷비디오아트와 설치
[부록]
옮기고 나서
미주
참고 문헌
필자 소개
사진 출처
작품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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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밀레니엄을 맞이해 휘트니미술관이 기획한 특별전시(The American Century 1990-2000)를 위해 제작되었다. 21세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1950년, 정확하게는 1945년부터 1999년까지 50여 년간의 역동적인 미국 미술과 문화를 정리하겠다는 목표로 휘트니미술관이 주도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책은 시기별로 분류하여 「초강국에 오른 아메리카 1950-1960」, 「아메리칸드림의 이면 1950-1960」, 「뉴 프론티어와 대중문화 1960-1967」, 「기로에 선 미국 1964-1976」, 「복원과 반응 1976-1990」, 「뉴 밀레니엄을 향한 도전 1990-2000」 등 총 여섯 장으로 구성되었다. 각 장의 제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문화의 중심지가 된 미국의 위상 변화를 큰 틀로 잡고, 그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현대 미술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더 나아가 같은 시기의 건축·대중음악·문학·영화·연극·무용과도 연결해 살펴보았다. 이로써 미술의 창조가 하나의 자족적이고 독립된 정신 활동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총체적인 문화의 패러다임 속에서 생성되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미술을 비롯한 예술 모두가 단순히 애호가나 수집가, 향유자들의 미학적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시대가 처한 상황과 현실, 그에 대한 비판과 대응의 산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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