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8

김난도님 외 7명 · 경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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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10주년 특별판. 지난 한 해의 트렌드를 되짚어보는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편과 내년도 트렌드의 흐름을 예상해보는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 편, 그리고 〈트렌드 코리아〉 선정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편에 더하여 이번에는 10주년 기념으로 지난 10년의 트렌드 변천사를 큰 틀에서 살펴보는 2008~2018 메가트렌드 분석 편이 추가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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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2018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2007-2018 메가트렌드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12년을 관통하는 흐름은 무엇인가? Monetary Value 과시에서 가치로 Experience 소유에서 경험으로 Get Now-and-here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Active Consumers 능동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 Trust 신뢰를 찾아서 Responsible Consumption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 Evolution of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로의 진화 No Stereotypes 개성 앞에 금기는 없다, 무너지는 경계와 고정관념 Discord between Competition and Relaxation 치열한 경쟁과 안락한 휴식 사이에서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17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C’mon, YOLO! 지금 이 순간, ‘욜로 라이프’ Heading to ‘B+ Premium’ 새로운 ‘B+ 프리미엄’ I Am the ‘Pick-me’ Generation 나는 ‘픽미세대’ ‘Calm-Tech’, Felt but not Seen 보이지 않는 배려 기술, ‘캄테크’ Key to Success: Sales 영업의 시대가 온다 Era of ‘Aloners’ 내 멋대로 ‘1코노미’ No Give Up, No Live Up 버려야 산다, 바이바이 센세이션 Rebuilding Consumertopia 소비자가 만드는 수요중심시장 User Experience Matters 경험 is 뭔들 No One Backs You Up 각자도생의 시대 2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 2018년의 전반적 전망 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Generation ‘Work-Life-Balance’ ‘워라밸’ 세대 Technology of ‘Untact’ 언택트 기술 Hide Away in Your Querencia 나만의 케렌시아 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 되다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Gig-Relationship, Alt-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미주 부록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발간 10주년 기념 대한민국 메가트렌드 총정리 2018년 키워드는 WAG THE DOGS <트렌드 코리아> 발간 10주년을 맞이해 2018년판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07년부터 발표해온 10대 소비트렌드를 토대로 지난 12년간 한국 사회를 관통한 9가지 큰 흐름을 도출했다. 트렌드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의 이해를 통해 앞으로 또 10년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2018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하여 <트렌드 코리아>가 뽑은 키워드는 WAG THE DOGS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의 이 말은 작금의 대한민국 사회가 보여주고 있는 거대한 ‘반전’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삶의 거창한 목표나 대단한 성취감이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소확행)에 자리를 내주고, 일이 전부였던 산업화 시대의 주역들은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을 외치는 ‘워라밸’ 세대와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결혼제도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해체되면서 SNS를 통한 일회성 관계가 급증하는 ‘대안관계’의 부상도 하나의 반전 흐름이다.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의 발달로 공유와 임대가 보편화하는 현상은 ‘만물의 서비스화’를 앞당기고 있어 이제 서비스가 제품 선택을 좌우하게 될 전망이다. 이 밖에 『트렌드 코리아 2018』은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휴식 공간 ‘케렌시아’, 신념을 표출하는 소비자들의 ‘미닝아웃’, 대면 접촉의 필요성을 없애는 ‘언택트’ 기술, 과잉 공급 시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필살기인 ‘매력자본’,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의 극대화를 노리는 ‘플라시보 소비’,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무너진 ‘자존감 회복’을 위한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 12년간 한국 사회를 관통한 메가트렌드는 무엇인가? 해마다 다음 해의 소비트렌드 전망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방향타를 제시한 <트렌드 코리아>가 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출간 이전 전망을 발표한 것이 2년 먼저인 2007년부터이니 2018년이면 12간지를 모두 돈 셈이다.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격변의 시대에 10년을 한결같이 분석과 예측, 전망에 매달린 <트렌드 코리아>의 주요 키워드들은 단 1년만 머무르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저변을 흐르는 주요 현상으로 아직도 주목받고 있는 것들이 많다. 이번 10주년 특별판에서는 지난 12년 동안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끈 주요 동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가운데 9가지 메가트렌드를 도출해 소개한다. 2007~2018 대한민국 메가트렌드 일반적으로 트렌드가 ‘일정 범위의 소비자들이 일전 기간 동조하는 변화된 소비가치’를 의미한다면, 메가트렌드는 ‘사회 대다수 사람들이 동조하며 10년 이상 지속되는 경향’을 뜻한다. 어떤 현상이 단순히 한 영역의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한 공동체의 사회·경제·문화적인 거시적 변모를 수반할 때 우리는 그것을 ‘메가트렌드’라고 부를 수 있다. 메가트렌드의 3대 동인으로는 ‘경제, 기술, 인구’가 꼽힌다. 이 3가지 요인은 사회 전체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배경이다. 먼저 경제적인 면에서 보자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는 세계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으나 상대적인 박탈감과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전제가 무너졌다는 점이 매우 심각하다. 이는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현실에서 즉각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소비로 관심을 유도한다. 메가트렌드의 두 번째 동인인 기술적 측면에서는 ‘소통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통신 기술과 관련 서비스가 압도적인 영향을 발휘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소비가 단지 생존의 필요만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관련이 있다고 할 때, 그 욕망은 타자와의 관계에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의 근원을 흔든 SNS의 등장이 본서에서 꼽은 9가지 메가트렌드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도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의 변화는 1인 가구의 증가까지 가세하면서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인구구조는 다른 요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화 속도가 느리고 그 영향도 간접적이지만 가장 확실한 영향을 미친다. 고령화와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이 3가지 동인을 바탕으로 그간 한국 사회의 커다란 흐름으로 자리 잡은 메가트렌드 9가지가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ㆍ Monetary Value 과시에서 가치로 / 개인화와 정보 환경의 변화로 가치소비 확대 ㆍ Experience 소유에서 경험으로 / 소비의 고도화와 SNS가 그 배경 ㆍ Get Now-and-here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 이자율과 자산 가격의 하락, 불투명한 미래에 대응하는 소비 ㆍ Active Consumers 능동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 / 소비자 주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주요한 이해 당사자 ㆍ Trust 신뢰를 찾아서 / 과잉근심, 각자도생의 시대, 미숙한 정부의 대처도 한몫 ㆍ Responsible Consumption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 / 과시의 대상이 ‘부’에서 ‘개념’으로 바뀌다 ㆍ Evolution of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로의 진화 / 소비자 가치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 정책적 배려의 융합 ㆍ No Stereotypes 개성 앞에 금기는 없다, 무너지는 경계와 고정관념 / 집단주의적 규범을 누른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득세 ㆍ Discord between Competition and Relaxation 치열한 경쟁과 안락한 휴식 사이에서 / 대립되는 키워드의 병존이 모순이 아니라 필연이 되는 상황 2018 황금 개의 해,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2018년의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WAG THE DOGS’이다. 웩더독이란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라는 숙어적 표현인데, 말 그대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언더독(underdog)’은 스포츠 경기에서 승률이 낮은 선수를 뜻하는 말로 사회적 패배자 혹은 약자를 지칭하는 말로 널리 쓰였으나, 이제 그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할 정도로 언더독의 약진이 거세다. 사은품이 본 상품보다, SNS가 대중 매체보다, 1인 방송이 주류 매체보다, 카드뉴스가 TV 뉴스보다, 노점의 푸드트럭이 백화점 푸드코트보다, 인디레이블들이 대형 기획사보다, 인터넷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대형 스타보다 인기를 더 끄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련의 정책은 그동안 소외됐던 시급 노동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하청·협력업체의 권익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2018년의 트렌드 키워드인 WAG THE DOGS는 이런 다양한 현상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2018 키워드 요약 내년도 키워드에서 단연 주목 대상은 ‘워라밸’이다. 김난도 교수는 이 새로운 ‘직딩’이 2018년 가장 강력한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산업화 시대의 집단 문화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이들은 조직 문화를 넘어 사회 전반적인 변혁을 예고한다. 개인의 원자화가 가속되는 현상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과 새로운 개념의 휴식 공간인 ‘나만의 케렌시아’, 기존 관계의 판을 새로 짜는 ‘대안관계’ 키워드에서 정점을 찍는다. 과잉 공급이 일상화되면서 만성적인 선택장애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매력 자본’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 ‘플라시보’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첨단 기술의 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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