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이 책은 1845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한국 개화기 시절에 펼쳐진 한국 커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시기는 조선인이 커피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을 것이라 추정되는 시기에서부터 세계 커피무역의 황금기와 세계대전으로 인해 더 이상 조선에서 커피무역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시기이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커피의 기록과 유입, 두 번째는 커피애호가로 알려진 고종임금과 궁,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던시대의 커피문화이다. 이 책이 커피와 인문학을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커피애호가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의 커피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