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잊을 수 없는 상처, 소중한 추억, 가슴 깊이 품고 있는 희망…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기술! 호숫가 통나무집에서 홀로 산 2년의 이야기가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픈 이야기가 다른 이에게 힘든 삶을 이겨낼 용기를 주기도 한다. 내 경험을 어떻게 글로 써야 이런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내 삶도 그런 글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평범한 경험도 가치있게 대하고, 숨기고 싶은 자신의 내면을 끝까지 마주하며, 다른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는 자세. 그 위에서 오직 나만이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진실의 언어를 찾을 때, 삶의 모든 순간들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단 세 권의 책으로 스티븐 킹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어 일으킨 메리 카.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에는 그가 어떻게 탁월한 인생 글쓰기를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고백과 30여 년 동안 사람들에게 인생 글쓰기를 가르쳤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현대 사회의 가장 인기 장르인 ‘자전적 글쓰기’에 대한 유일무이한 책이다. 누구나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시대. 작문 기술을 알려주는 여느 글쓰기 책으로 해결 안 되는 갈증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조언들. 글쓰기를 넘어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찰, 열정 그리고 용기가 찾아갈 것이다. 내 이야기가 누군가를 구원할 수도 있을까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 ‘자전적 글쓰기’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한 남자가 호숫가 숲으로 들어가 통나무집 한 채를 짓고 산 2년의 자기 체험을 담은 책입니다. 당시 소로는 유명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책 출간도 어려웠고 출간한 다음에도 독자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의 숲속 인생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의 인생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를 묻는다면 단연 ‘자전적 글쓰기’라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사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는 훌륭한 문학 작품들은 대부분 ‘픽션’이 차지해왔지만, 그 경계는 이미 모호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는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그의 작품은 픽션처럼 읽히지만 그 내용이 진실이라는 믿음이 없다면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작가 메리 카가 알려주는 ‘인생 글쓰기’에 대한 조언입니다.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러온 베스트셀러 작가가 30년 동안 가르쳐 온 인생 글쓰기의 모든 것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The Art of Memoir)』의 저자 메리 카는 1995년에 발표한 첫 인생록 『거짓말쟁이들의 클럽』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펜/마르타 알브랜드상 수상자,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종 후보자가 되었습니다. 메리 카의 작품에는 어린 시절 겪은 텍사스 남동부 작은 산업 도시의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공장에서 일거리가 없을 때 함께 모여 술을 마시고 수다를 떨던 아버지와 친구들, 알코올 남용과 심리적 문제가 있는 가족, 어머니의 정신적 불안, 죽음과 불평등에 대한 경험과 목격담들을 썼습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 6만 5천여 개의 서평이 달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미 대륙에 자전적 글쓰기 열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작가 스티븐 킹은 “그저 전부 다 놀라웠다”라고 평했으며, 퓰리처상 수상자인 조너선 야들리는 “꼭 말해야 할 미국인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현재 시러큐스 대학의 영문과 교수인 그는 30년 동안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자전적 글쓰기’에 대한 수업을 해왔습니다. 이 책은 그 수업의 정수만 담은 책으로, 작문 기술을 알려주는 여느 글쓰기 책으로는 해결 안 되는 갈증을 근원적으로 해소하는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상처, 소중한 추억, 가슴 깊이 품고 있는 희망… 삶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기술 누구나 가끔 생각합니다.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쉽지는 않습니다. 작문 기술과 구성법을 아무리 잘 안다 해도 남을 감동시키는 글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을 출간하는 이유는 ‘자기 이야기를 쓰고 싶은’ 욕망을 가진 이들이라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하는 지침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왜 내가 이 이야기를 쓸 수밖에 없는지”,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을 치열하게 찾아내야 합니다.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은 욕심, 내 인생만 특별하다고 여기는 마음, 자신의 고통을 과장하는 태도로는 절대 좋은 인생 글쓰기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일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장 진실하고 아름답게 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라는 작가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잊을 수 없는 상처, 소중한 추억, 가슴 깊이 품고 있는 희망들을 반짝이는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이 책은 누구나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필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