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릿글이자 1장: 〈전국투표전도〉 시리즈를 바꿉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더이상 정리할 수 없습디다.? 유권자도 정치인도 모두 길을 잃었습니다. 정치를 마주하는 기준을 바꿉시다. 2장: 망한 세상의 43가지 장면. A. 정치 행정 사법 ? 개혁이든 혁명이든 하겠다는데, 설득이 없습니다. ? 논의를 안 해도 되는 안건들이 치고 올라옵니다. ? 논의를 해야 하는데 피하는 안건들이 쌓였습니다. ? 정치판에 다양한 세력이 없습니다. ? 아예 공백이 된 영역이 많습니다. ? 행정이 꼭 필요한 순간의 역량이 바닥났습니다. ? 공직자는 죽어가거나 타락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공수처와 검찰은요? ? 별점테러 같은 사법체계가 징그럽습니다. ? 사법부 이익을 수호하는 사법부가 징그럽습니다. B. 국제 외교 안전보장 ? 전쟁과 폭정으로 사람이 죽어갑니다. ? 권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힘겹게 저항합니다. ? 자유무역과 이동의 자유가 사라집니다. ? 일본과 한국 사이의 가치외교가 없어졌습니다. ? 북한과 남한 사이의 관계가 없어졌습니다. ? 한국군이 소중한 한국 군인들을 죽입니다. C. 경제 산업 노동 환경 ? 모두 더위에 쪄 죽고 물에 빠져 죽을 겁니다. ? 탄소중립 계획과 쓰레기 감축 계획이 필요합니다. ? 에너지와 교통이 빨리 바뀌어야 합니다. ? 코로나 팬데믹은 끝났지만 그 후폭풍은 이제 시작입니다. ? 행정부가 돈(세금)을 벌지 않습니다. ? 행정부가 돈이 없다며 일도 안 합니다. ? ‘혁신적’ 산업 말고 ‘혁신적’ 꼼수가 늘어납니다. ? 산업을 일구는 노동자와 경영자가 소외됩니다. ? 노동자는 몸과 마음이 갈려 죽어갑니다. ? 어떤 노동은 다른 노동보다 덜 평등합니다. ? 노동시간을 채우는 방식이 다양해지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 인공지능과 기계의 노동이 무섭습니다. ? 주택, 건설, 부동산의 경제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D. 사회 인권 교육 문화 ? 아이 낳기가 힘듭니다. 아니, 죄스럽습니다. ? 가족의 개념이 너무 빡빡 합니다. ? 국가가 나를 돌볼 재원이 불안합니다. ? 집이 나를 지켜주지 못합니다. ? 사람들이 차별받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 여성과 아동·청소년이 음지에서 죽어갑니다. ? 양지에서도 사람들이 참사로 죽어갑니다. ? 비-수도권 지방 역시 소멸해갑니다. ? 지역따라, 학교따라, 성적따라 교육이 비어갑니다. ? 세상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싸우게 부추깁니다. ? 코로나19로 교육받을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 나를 살리는 의료가 사라집니다. ? K팝과 K드라마는 곧 망할 겁니다. ? 학문·기술 연구도 위태롭습니다. 3장: 세상이 망한 8가지 배경(을 바꾸기). ? 숫자에서 숨겨진 존재를 떠올리기 ? 시스템으로 때울 수 없는 경험과 감정을 소중히 여기도록 ? 당연해보이는 체계에 궁금증을 품고 논의하기 ? 책임의 평등, 기회의 평등, 결실의 평등을 고민하기 ? “나만 아니면 된다!”고 하기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 ‘손절’과 ‘존버’만 하는 게으른 판단에서 벗어나도록 ? 마감기한이 없으면 일하지 않는 습관을 고치도록 ? 타인의 기운을 빨아들이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도록 4장: 그래서, 뭘 보고 투표하냐? A. 정당에 투표할 때: 비례대표 국회의원? B. 후보 개인에게 투표할 때: 지역구 국회의원? C. 정당/후보 투표의 공통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