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우수 평점 강의!
경제 격변기를 헤쳐가는 생활인을 위한
쉽고 친절한 경제개념 안내서
돈과 세상의 흐름을 읽는 밑그림을 그린다!
당신의 금융지능을 높여줄 경제교양서
경제 호황은 왜 계속되지 못할까?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직접 돈을 쓰는 게 나을까, 세금을 깎아주는 게 나을까?
금리가 오르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위험할까?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내 돈을 지키겠다고, 나아가 돈을 모으겠다고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경제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GDP, 인플레이션, 이자율, 실업률, 경제변동, 통화정책, 재정정책, 환율 등 매일 뉴스에서 보던 그 단어들, 그러나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조금 모호했던 그 개념들을 알기 쉽게 딱 정리해준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 경제지식에 한발 가까이 가보자. 아무리 암울한 경제 뉴스를 접하더라도 필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응할 힘이 생길 것이다.
“경제 공부, 한 번은 해야 한다면?”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우수 평점 강의
뉴스 경제면에 좋은 소식이 올라온 게 언제였던가? 2025년까지 불황이 계속될 거라는 둥, 2008년 금융위기가 재현될 거라는 둥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경제충격의 여파를 겪는 중이다. 그에 따라 경제를 살리기 위한 국가의 경기부양책과 내 돈을 지키기 위한 개인의 분투도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경제가 어려울수록 경제 공부는 필수다. 정부가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경제가 살아날지, 괜히 세금만 많아지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내게 좋은 소식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내 돈을 지키려면, 나아가 돈을 모으려면 재테크 지식을 넘어 경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특히 거시경제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미시경제학이 개별 소비자와 생산자의 의사결정에 대해 다룬다면, 거시경제학은 한층 큰 차원에서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집중한다. 즉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며, 인플레이션은 왜 발생하고, 경기는 왜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지 등과 같이 한 국가의 경제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관점을 갖추게 하는 것이 거시경제학이다. 개인의 경제활동이 국가의 정책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나의 자산을 키우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학의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문제는, 어렵다는 것.
그러나 이 책과 함께라면 거시경제학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머리 아플 거라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저자는 그동안 강의하면서 가장 강조했던 부분들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했던 개념들, 그리고 수업과 상관없이 알아두면 누구에게나 두루 도움이 되겠다고 평소에 생각했던 내용들을 이보다 더 쉬울 수 없을 만큼 간명하게 알려준다. 실제로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그의 수업은 “어려운 경제학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는 평과 함께 늘 강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학을 막연히 어려워하던 학생들은 저자의 수업을 듣고 경제에 흥미를 갖게 됐다는 소감을 남기곤 했다.
경제격변기를 헤쳐가는 생활인을 위한
쉽고 친절한 경제개념 안내서
저자는 이 책에서 경제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거시경제학의 주요 개념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책의 목차는 GDP, 인플레이션, 이자율, 실업률, 경제변동, 통화정책, 재정정책, 환율 순으로 진행되다가 다시 이자율, 인플레이션, GDP로 돌아오는 흐름이다.
각 장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경제변수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러다 뒤로 갈수록 각 변수의 기본 개념에서 한발 나아가, 다양한 변수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이로써 경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여기에 출장길에 해외 상품을 살 때, 여윳돈이 생겨 채권 투자를 할 때, 이자율을 비교할 때 등 실생활의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책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 경제현황을 해석해볼 수 있도록 책 뒤에는 한국과 세계의 각종 경제지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방법도 안내했다. 처음에는 데이터를 찾아보고 그래프를 그려보는 게 어려울 수 있지만, 저자와 함께 호흡하며 스스로 데이터를 찾고 해석하는 시도를 한번 해보면 경제를 보는 안목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그러고 나면 총 12개의 중요한 경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경제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해한다면, 환율과 물가와 금리와 실업률이 요동치는 경제 격변기에도 동요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