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에세이, 보고서, 논픽션…. 생산적인 글쓰기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개발자와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독서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책!
노션, 에버노트, 옵시디언, 롬 리서치… 스마트 노트 앱 유저들은 왜 제텔카스텐에 열광하는가?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학자이자 다작(多作)의 신이라고 불렸던 니클라스 루만의 메모 상자, 즉 제텔카스텐(zettel+kasten)과 21세기 스마트 노트 어플들 사이에는 기가막힌 연결점이 있다. 바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의 조각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해준다는 것, 그 생각들을 연결시켜 필요하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그리고 기억보다는 생각 자체에 집중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읽기, 쓰기, 사고력, 분석력 등 모든 학습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제텔카스텐 기법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이 책은 논문, 에세이, 보고서 등 글쓰기로 결과물을 내야만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지럽고 지지부진한 머릿속을 송두리째 바꿔보고 싶은 이들에게 압도적인 생산성을 선사할 것이다. (태그: #제텔카스텐 #zettelkasten #메모 #메모상자 #글쓰기 #니클라스루만 #세컨드브레인)
모든 학습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단 한 가지 심플한 원리!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학습의 열쇠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메모들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데 있다. 이 책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제텔카스텐』은 메모들 사이에 연결 관계를 만들어 상자로 대표되는 특정한 공간에 보관해 두는 단순한 원리만으로 어떻게 읽기, 쓰기, 사고력, 분석력 등 모든 학습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지, 심리학적 통찰이 담긴 수많은 실험 결과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심플한 메모법을 활용하면 당신은 지난 자료들, 인용문, 그리고 참고문헌을 뒤지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정말로 중요한 일, 즉 생각하고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에버노트, 노션, 옵시디언, 롬 리서치 등 최신 스마트 노트 어플들을 사용해도 좋고 그냥 펜과 종이를 사용해도 좋다. 원리만 알고 있으면 당신은 지금 당장,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 제텔카스텐이라는 두 번째 뇌와 함께한다면 논문, 에세이, 보고서 등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완성될 것이다.
자신의 언어로 써 놓지 않은 지식은 곧 증발될 감각일 뿐이다.
1987년 「사회 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니클라스 루만의 저작목록에서 도서번호 “666”번을 단 책이 출간되었을 때 사람들은 이런 번호가 달린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악마와 거래한 결과로밖에 설명될 수 없을 정도로 루만의 다작 능력은 불가사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만이 남긴 9만여 장의 메모들을 분석한 결과 오늘날 하이퍼링크나 해시태그로 불리는 기법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메모들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런 연결 관계를 꾸준히 만들어 놓은 것이 폭발적인 생산성의 비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제 하이퍼링크든, 해시태그든, 백링크든, 얼마든지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스마트 노트 어플들을 손에 쥔 우리들이 루만과 같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 누구도 글을 쓰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다.” 루만은 이렇게 단언했다. 그가 남긴 메모 상자를 들여다보면 우리가 학습이라고 할 때 떠올리는 행위들, 즉 책에 열심히 밑줄을 치고 그 내용을 연습장이 까맣게 될 때까지 베껴쓰는 것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단시안적인 방법이었는지 깨달게 된다. 밑줄 치고 베껴쓰는 대신 자신이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번역”하여 메모를 남기는 것, 그리고 그 메모들을 연결해놓는 것, 이 단순한 원리만으로도 당신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학습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다. 그 원리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제텔카스텐』 이 한 권의 책이 언제나 생산적인 글쓰기를 갈망하던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키리라 단언한다!
개발자와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독서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책!
『글 쓰는 인간을 위한 두 번째 뇌, 제텔카스텐』은 특히 IT 개발자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트위터나 유튜브를 통해 서로에게 이 책을 추천하면서 이 책이 자신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이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통찰력을 얻었는지, 그리고 좀 더 일찍 이 책을 알았다면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는 없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가득한 토로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왜 그들은 이토록 이 책에 빠져드는 것일까? 그 이유는 직종의 특성상 그들이 두루 갖춰야 하는 능력들이 바로 제텔카스텐이 제공하는 바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바로 정확성, 창의성, 그리고 생산성 말이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그동안 좀 더 생산적인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고군분투해왔던 사람일 것이다. 자 이제, 더 이상 회의감만 느끼게 만드는 방법론들은 뒤로 한 채, 제텔카스텐이라는 검증된 솔루션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