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마법일주(본문)_9P
인터뷰_란탄x최준혁_74P
바퀴로 갈수 있는곳들_106p
동해 (주인공의 이동경로)_108P
지역의 사생활 99 : 동해
최준혁 · 만화
110p

<지역의사생활99>가 두번째 시즌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미 시즌1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가협회가 선정하는 ‘2021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된 바 있는 <지역의사생활99>는 정읍, 강릉, 양산, 옥천, 울산, 경주, 동해, 구미, 대전 등 9개 도시로 다시 독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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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나는 지금 도망치고 있다.
집안의 6대로 내려져온다는 도자기를 깨버렸기 때문이다.
6대로 내려왔다는게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내가 개박살 난다는 것은 사실이다.
도망치고 싶은 순간, 지금 당장 떠올린다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집안에 6대로 내려져 온다는 도자기를, 아니 6대째 내려 온게 사실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그 도자기를 내가 개박살 낸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그래서 도망친 주인공을 따라 동해로 갑니다. 바다에 산산조각 난 도자기를 던져 버리려고,
그렇게 책임과 죄책감도 던져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일단 동해로 달려갑니다.
바다에도 던지지 못하고, 동굴에도 버리지 못한 건 도자기의 파편들일까요,
아니면 죄책감과 책임감일까요?
어른이 되는 건 짜증나고 번거로운 일이죠.
열받아도 참아야 하고, 싫은 것도 맡아야 하고, 귀찮은 일도,
곤란한 일도 마주해야 하는 걸 뜻하니까요.
그런데 언제고 어린아이로 남을 수는 없습니다.
특히 내가 한 일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오죠.
아무리 바다라도, 그것까지 품어줄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다음에는요.
<자본주의히어로>, <병원탐험기>등을 펴낸 최준혁 작가의 동해편,
<도자기 마법 일주>입니다.



코스믹아울
5.0
내가 살고 있는 대구 이후로 고른 지역의 사생활 99 시리즈는 동해편 텀블벅으로 후원해서 너무 재밌게 봤던 <자본주의 히어로 Z>와 <픽션 일기 시리즈 - 병원 탐험기> 의 최준혁 작가의 작품이라 골랐다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개그 만화였고, 인터뷰 내용에도 나왔듯이 누군가에게도 보자기에 싼채로 버리지도 못하고 누군가에게 떠넘기지도 못하는 ‘깨진 도자기’ 가 있기 마련인데, 너무 무겁지도 않고 공감대도 높게 전달되는 만화였다 묵호에 가 본 건 거의 10년도 더 된 것 같은데 겨울이었고 너무도 조용하고 좋았던 기억에, 동해편 군데군데 나오는 묵호가 반가웠고 내친김에 겨울에 동해에 가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 계획대로 될런지는 모르겠다만 ㅎㅎ
라라
5.0
동해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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