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주인공은 집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다. 행복한 가정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 하루카는 어느 날 할아버지, 사촌자매와 함께 화재를 당한다. 할아버지와 사촌은 죽고 하루카는 다행히 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는다. 부동산 재벌이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소녀는 6억 엔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러나 전신 화상, 엄청난 규모의 유산 때문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콩쿠르에 나가기로 한다. 그런데 주위에서 불길한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드디어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이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할 만한 것이 음악이다. 톡톡 튀는 쇼팽의 에튀드와 영상과의 관계를 중시한 드뷔시의 곡이 작품 전반에 걸쳐 등장한다. 미스터리 성격이 강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한 소녀의 성장과 음악에 대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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