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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의 <속삭임>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함께 읽어볼 만한 따 뜻한 글이다. 마음속의 별을 잃어버린 아빠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방안의 벽지를 밝고 아름다운 것으로 바꾸고 고장 잘나는 장난감은 없나, 해로운 그림책은 없나 하며 주변의 작은 사물들을 고쳐나가는 소박한 이야기. 어머니의 나직나직한 속삭임을 듣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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