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대한민국의 미래, 토론교육이 답이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3년 우수출판기획안 선정작! 전국의 수많은 학부모들이 열광한 토론교육의 명강의를 책으로 읽는다! 토론교육의 명강의로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토론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 강치원 교수. 그는 토론 지능이야말로 미래 인재상의 핵심 역량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최근 혁신학교나 토론식 수업의 확대 등 국내에도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때, 20여 년간 토론 한 길만을 걸어온 강치원 교수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토론의 힘>이 느낌이있는책에서 출간되었다. 토론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사회 현실을 반영하듯 <토론의 힘>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3년 우수출판기획안에 선정되었으며, 방송토론에만 익숙한 우리 사회에 그리 어렵지 않은 일상에서의 토론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에 국내 토론계를 대표하는 저명인사들의 추천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아이의 토론 지능을 생활 속에서 쉽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가 검증된 방법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과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토론 수업을 시도하려는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토론 습관,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 토론이란 결코 특별한 자리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토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일상의 대화가 좀 더 성숙된 토론으로 발전되지 못하고 있으며, 토론은 토론대회나 방송에서만 접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토론은 절차가 있는 대화일 뿐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화이부동’의 정신, 즉 다름을 인정하며 같음을 지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어 창조성과 공동체성이 길러진다. 토론을 하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다. 토론의 본질과 효용을 이해하기만 한다면 정작 토론에 필요한 시간은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쓸데없는 잔소리를 거두고 매일 15분씩만 토론식으로 대화해도 아이는 충분히 발전한다. 토론에 익숙해지려면 한 번 잘하는 것보다 조금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토론의 형식과 절차에 익숙해지려면 습관처럼 반복적인 연습이 훨씬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토론의 기술 토론을 위한 기본체력을 기르려면 우선 함께 토론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먼저 온몸으로 경청하고 질문의 질을 높여야 한다. 토론은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하는 것이므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이러한 토론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루 15분이면 충분한 1일 4문 토론, 문답형 토론, 버츄카드 토론, 밥상머리 토론, 독서토론, 체험학습 토론, 가족회의 등을 활용해보자. 그마저도 어렵다면 하루에 네 가지만 질문하는 1일 4문 토론만 꾸준히 해도 아이는 성장한다. 책에 나온 수많은 사례와 주의할 점만 익혀도 토론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토론을 즐길 수 있다. 토론 기본기를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토론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좀 더 전문적인 토론 방법도 소개된다. 피라미드 토론, 모둠토론, 찬반토론, 세다토론, 원탁토론 등은 절차는 조금 복잡하지만 소그룹이나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만큼 아이들의 사고력과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