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김영숙
2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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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되었다. 책은 연대기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다루고 있음은 물론, 스케치와 편지글들까지 실어 설명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붓 터치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고화질 도판들은 마치 반 고흐 미술관이나 크뢸러 뮐러 미술관에 서 있는 듯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수많은 미술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영숙 작가가 들려주는 반 고흐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붓끝에 스민 예술가의 고뇌, 그의 굴곡진 삶, 그리고 시대의 숨결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낸 저자의 글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미술 다큐멘터리처럼 생동감이 넘쳐 어느새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반 고흐의 아름다운 순례가 페이지마다 가득 펼쳐지는 가운데, 독자들은 마침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예술의 빛나는 순간들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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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프롤로그 슬픔 속에도 아름다운 것이 있다 PART 1 화가로서의 여정 시작 네덜란드 시기(1880~1885년) PART 2. 색과 빛의 실험기 파리 시기(1886~1887년) PART 3. 강렬한 색감과 창작의 절정기 아를 시기(1888~1889년) PART 4. 고뇌 속에서 이룬 예술적 성장 생레미 시기(1889~1890년) PART 5. 생애 마지막 걸작들 오베르쉬르우아즈 시기(1890년) 부록 반 고흐 연대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삶 자체로 아름다움을 그려낸 고흐 붓 터치에 담긴 그의 숭고한 이야기가 가슴 깊숙이 다가온다.” _도슨트 정우철 한 권으로 만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모든 것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2012년 이후 약 12년 만에 그의 진품 명화가 한국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되었다. ‘반 고흐’ 하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안타까운 그의 생애부터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또 여러 매체가 그의 생애 마지막 시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탓에, 고흐의 작품을 몇 점 보지 않고서도 그를 다 아는 듯한 착각을 하곤 한다. 그러나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수많은 편지에서 드러나듯, 고흐는 놀라운 독서가이자 고독한 사색가였으며, 단 하루도 그림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는 성실한 외골수였다. 이 책에서는 연대기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따라가며 주요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짚어보고, 미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까지 살펴보며 그의 진면목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화가로서의 여정이 시작된 네덜란드에서부터 마지막 활동지였던 프랑스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그의 족적을 따라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반 고흐의 예술이 어떻게 진화하고 승화되었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의 그림은 영혼을 뜨겁게 만든다” <해바라기>부터 <별이 빛나는 밤>까지 어둠 속에서 경이를 발견한 반 고흐의 작품 120점 수록 “그가 그린 모든 것은 살아 움직인다.”라고 감탄했던 화가 에밀 베르나르의 말처럼, 반 고흐의 작품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보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다. 불과 10년에 불과한 작품 활동 기간 동안 불꽃 같은 집념으로 무려 2,100점이 넘는 그림을 그린 반 고흐. 그러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120점 이상의 작품이 이 한 권의 책에 응축되어 있다. 화가의 역동적인 붓 터치가 들여다보이는 고화질 도판을 통해 스케치부터 수채화, 유화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별한 점이다. 그뿐 아니라 밀레, 고갱, 도레, 로트레크 등 반 고흐와 영향을 주고받은 동시대 예술가의 작품들도 함께 실어 당시의 미술사적 흐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살아 있음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그림들, 그의 삶과 예술이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한 작품 해설집을 넘어 김영숙 작가 특유의 통찰력과 감성으로 반 고흐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데 있다. 파리에서의 색채 탐구, 아를에서의 열정적 창작, 생레미에서의 고뇌,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고통이 극에 달해 물감을 마시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에도 그림을 그렸던 한 예술가의 고독한 투쟁을 섬세하게 포착해내, 마치 그림을 그리는 반 고흐가 이 순간 곁에 살아 숨 쉬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그의 아름다운 순례가 페이지마다 가득 펼쳐지는 가운데, 독자들은 마침내 반 고흐가 평생 추구했던 예술의 빛나는 순간들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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