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 바르트, 밝은 방

박상우
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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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방>의 저자로 유명한 롤랑 바르트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밝은 방>은 사진이라는 현상을 다룬 사진철학의 고전이다. 사진의 본질은 ‘그것이-존재-했음’이다. 사진에 촬영된 대상은 과거에 카메라 앞에 있었다. 하지만 그 대상과 순간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진을 보는 것은 죽음과 접촉하는 행위로, 인류 역사에 등장한 새로운 현상이다. 이는 사진을 보는 자에게 놀라움을 넘어 광기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피사체에 대한 연민이 있을 때 진정한 광기가 촉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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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지시체 02 감정 03 이원성 04 스투디움 05 푼크툼 1 06 푼크툼 2 07 그것이-존재-했음 08 시간 09 밝은 방 10 광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 1915∼1980) 프랑스 구조조의 철학자, 문학평론가, 문화비평가, 기호학자. 1915년 프랑스 셰르부르의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났다. 1916년 1차 세계대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평생 어머니와 살았다. 소르본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문학과 철학에 이끌린 바르트는 마르크스, 사르트르, 카뮈 등에 심취했다. 사회에서 문학적 글쓰기의 역할을 다룬 『글쓰기의 영도』(1953)로 프랑스 지성계에 데뷔했다. 이후 정신분석학과 언어학, 구조조의를 결합해 다양한 글을 발표했다. 1957년에 새로운 형태의 비평적 글쓰기를 시도한 『신화학』을 출간했다. 기호학을 사진과 영화 분석에 적용한 “사진의 메시지”(1961), “이미지의 수사학”(1964), “제3의 의미”(1970)를 발표했다. 1980년에 사진에 관한 사유를 집대성한 『밝은 방』을 출간했다. 그해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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