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Part 2
Part 3
이그나츠 어워드 수상작. 수녀로 보이는 4명의 여인들이 미개척 행성 마푸Mopu에 도착한다. 그녀들의 임무는 식민지 개척. 교육, 연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러 온 그녀들은, 그곳에서 4개의 눈을 가진 미스테리한 남성 외계인을 만나고, 그를 둘러싼 질투와 배신, 집착으로 점점 미쳐가는데…. 이 작품은 시대도, 배경도 알 수 없는 머나먼 우주의 어느 행성에서 펼쳐지는 사이코섹슈얼 스릴러다. 4명의 여성과 1명의 남성, 지배하는 자와 복종하는 자, 가진 자와 가지려는 자, 그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변화와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린 수작이다. 섬뜩하리만치 기묘한 인물들과 중력을 거스르는 관계들, 상황들 속에서 독자를 단숨에 몰입시키고, 진공처럼 적막한 배경 속에 예상을 뒤엎는 전개와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이 책을 번역한 곽세라 작가는 “이 작품의 흡입력은 아마도 우리 안에 24만 광년 동안 버려진 채 있었던 ‘여자들의 집’에 탐조등을 쏘아올린 듯한 낯선 쾌감에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해석했다. 여러 번 읽어도 매번 새로운 스토리, 단순하지만 강력하게 각인되는 메시지, 한 컷 한 컷에 담긴 놀라운 은유와 암시가 독자들을 새로운 그래픽 노블의 세계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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