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문체부장관상, 2019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9 우수만화도서' 선정작. 네이버웹툰 독자들이 인정한 평점 9.9의 명작 웹툰. 《삼봉이발소》《목욕의 신》하일권 작가의 신작. 독자들에게 최상의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의 단행본용 편집 수정과 그림 수정을 감행하여 몰입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단행본 편집은 이 작품이 웹툰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단행본으로써 완성된 연출을 보여준다. 하일권 작가 특유의 따듯하고 인간미 넘치는 스토리와 몽환적이지만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에게 뭉클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준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 친구도 없고 혼자 밥을 먹는다. 뭐든 혼자인 이준이다. 학교에 가려면 목숨을 걸아야 하는 기분이다. 근데 이준이처럼 혼자 밥을 먹는 같은 반 아이가 있다. 동질감 때문인지 그 아이를 관찰한다. 실습 시간에도 체육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그 아이는 혼자다. 그 아이의 이름은 이순이다. 이순이는 이준과 다르게 괜찮아 보인다. 저 무신경이 신경 쓰인다. 그때 국어 선생님이 조별 과제를 내준다. 친구가 없는 이준이와 순이는 같은 조가 된다. 아이들의 주목을 받는 순간 이준이는 쓰러진다. 언젠가부터 이준이는 이상한 병에 걸린 거 같다. 이준이를 잡아먹으려 하는 그것들이 이준이는 너무 무섭다. 이준과 순이는 같이 수행평가를 하게 된다. 서로에 대해 글쓰기 숙제이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이준과 순이. 오랜만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준에게 다시 그것들이 찾아온다. 그런 이준을 이해해주는 순이. 이준은 순이랑 있는 시간이 너무 편안하다. 그런데 순이가 학교를 안 나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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