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수용소장 헤스의 고백록

루돌프 헤스
3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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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헤스(Rudolf Hoss)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소장으로 있었던 인물이다. 나치 체제 하에서 실행된 대대적인 유대인 학살의 생생한 현장에 있었던 핵심적 인물. 이 책은 그가 세계대전이 끝난 후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고 죽기 전인 1946년 11월부터 1947년 2월까지 감옥에서 쓴 고백록이다. 루돌프 헤스는 생애 전반을 돌아보며 자신이 어쩌다 그런 악마적인 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는지를 회고한다. 사제나 농부가 되기를 꿈꾸었지만, 사제의 실수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나치스의 권력자들에 의해 친위대의 제복을 입게된 이야기, '감옥에 다녀온 경력'을 인정받아 아우슈비츠 수용소장이 되고, 상부의 명령으로 나치에 반대하는 자들을 살해하게 된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학살 작전의 희생자수에 대해서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헤스의 모습에서 만행이 횡행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더 나아가 그러한 광기의 시대에 우리들은 루돌프 헤스처럼 되지 않을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페라리⟩ 1월 8일 대개봉!

거장 마이클 만 연출 & 아담 드라이버 주연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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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독일 지배하에 놓인 상부 슐레지엔 및 폴란드지역 독일 및 테레지엔슈타트(체코)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헝가리 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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