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인 《자유론》은 흔히 극단적인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자유주의의 교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회의 기능 확대와 함께 개별성이 상실되어가는 당시의 상황을 염려했기 때문이지 무분별한 방종까지 옹호하자는 의미는 아니었다. 밀은 개별성이 상실되는 사회적 배경 속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고자 했다. 또한 개인의 선택에 초점을 맞추어, 사상, 표현, 결사(기호를 즐기고 희망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완벽하고 자유로운 사회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본문은 먼저, 대중화/획일화 양상을 보이는 현대 사회에서 다수의 횡포 속에 고사 위기에 처한 개별성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개별성과 사회성의 조화를 꾀한다. 밀이 개별성을 강조한 것은 그 본질상 한번 훼손되면 재생되기 어렵기 때문이지 사회성을 등한시한 것은 아니다. 세 번째로, 밀은 사회가 제시한 일정한 방향 아래 자유가 향유되어야 한다는 '방향을 전제한 자유'를 강조한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강요하기에 바쁘고, 다수의 주장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종종 소수 의견을 묵살하거나 매도하기도 하는 요즘의 세태에서 이 책은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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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정
4.0
와 1859년에 이런 앞선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조금씩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이구나. 평소 정치, 사회, 법 등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제3장 ‘개별성’ 부분에서만큼은 인생에 대한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 방식 자체가 최선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보다는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문단 하나로 자유는 그 자체로 목적이자 과정이며, 결코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수단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Pieoria
읽는 중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이라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YOONSOOKIM
5.0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가 무슨 말을 하든 박수를 쳐주는 것이다.
Agnes
5.0
자유론을 읽고 나면 '개별성'이라는 단어를 잊지못할것이다.
붉은 돼지
4.5
1.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잘못 해석하는 위정자들을 경계하기 위하여 2 . 밀과 헤리엇의 사랑에 마음이 뭉클해진다.
한종구
5.0
세상을 구해줄 위대한 고전
대한
4.0
개인은 존중받을 수 있고 토론은 적극적으로 장려되어야 하며 자유는 타인에게 폐해를 끼치지 않는 한 무한하다
최원재
4.5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자유를 포기할 자유가 아닌 한, 자유는 보장되어야한다. 이 자유는 결코 Freedom이 아니며 Liberty로서의 자유, 즉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에서 개인의 권리가 가장 우선시되며 권력의 힘을 조율하는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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