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터스

찰스 모리스
4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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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 이후, 우리의 삶은 실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그 혁명을 이끌었던 애플과 구글이 이제는 스마트 카,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개발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기존의 거대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머지않아 자동차업계에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전기차협회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 자동차가 향후 커넥티드 카, 자율 주행 자동차와 결합되면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흐름의 선두에는 일론 머스크의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가 있다. 이 책은 전기 자동차의 간략한 역사와 테슬라 모터스의 비밀 병기 일론 머스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테슬라 모터스라는 21세기의 가장 흥미로운 스타트업 기업의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짧은 주행 거리, 느린 속도, 긴 충전 시간, 장난감 같은 외형 등 기존 전기 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자동차를 생산해 낸 창의력과 기술력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설치된 슈퍼 충전기 충전소를 통한 평생 무료 충전 제공 등 이 책에는 테슬라 모터스의 독특한 성공 비결들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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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2 희망의 승리: 전기 자동차의 짧은 역사 자동차 시대 | 대의(大義)는 순교자를 필요로 한다 | 전기 자동차, 지하로 숨어들다 | 전기 자동차의 세기 | 불운했던 테슬라 사촌들 | 테슬라의 원대한 전략 3 테슬라의 비밀 병기: 일론 머스크 어린 시절 | 집투 | 페이팔 | 스페이스X | 솔라시티 | 자선 활동과 각종 수상 경력 4 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탄생 출발점 | 마틴 에버하드가 받은 계시 | 전기 자동차가 최종 승자가 되다 | 테슬라의 5총사 5 로드스터를 재디자인하다 구동 장치 | 배터리 | 저장 물질별 에너지 밀도 | 엘리스 + 티제로 + 스페셜 소스 = 로드스터 | 스타일링 6 로드스터, 마침내 도로 위를 내달리다 변속기 문제 | 로드스터의 스펙 | 전문가들, 극찬을 쏟아내다 | 〈탑 기어〉와의 싸움 7 임종 지켜보기 중역 회의실 안에서 싹튼 불화 | 로드스터의 흔적을 모조리 지워라! | 내부 분열이 세상에 알려지다 | 재정 파탄 8 …… 그리고 부활 다임러가 더 스마트해지다 | 미국, 테슬라에 베팅하다 | 더없이 진지한 아첨 | 테슬라 공장의 탄생 | 포드 이후 최초의 자동차업계 기업 공개 9 모델 S 제조하기 헨리크 피스커와 운이 다한 화이트스타 | 뼛속까지 전기 자동차 | 사이클 선수처럼 디자인하기 | 배터리와 관련된 과감한 시도 | 충전기와 슈퍼 충전기 10 전기 자동차 성공의 달콤한 맛 또다시 죽음의 계곡으로 | 「뉴욕 타임스」와의 싸움 | 드디어 꿈을 이루다: 『모터 트렌드』와 『컨슈머 리포츠』의 극찬 | 수익성과 투자 자금 회수 | 반대자들이 지지자들로 11 전기 고속도로를 달리다 무공해 차량 크레디트 | 배터리 교체 | 생산에 박차를 가하다 | 모델 S, 지구를 돌다 | 모델 S와 함께한 1년 12 자동차에 대한 정의를 바꾸다 바퀴 달린 컴퓨터 | 돌아온 아첨 | 더 빨리, 더 깨끗이, 더 안전하게 | 자동차 대리점들, 전쟁을 선포하다 13 모델 X와 그 이후 크로스오버 SUV, 모델 X | 로드스터는 다시 태어나고, 모델 S는 미쳐 버리고 | 용감한 신배터리 | 거대한 기가팩토리 한때 모델 E로 알려졌던 모델 | 이 정도 가격이면, 스스로 달려야 한다 | 하이퍼루프 | “우리의 모든 특허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14 결론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삼성은 왜 테슬라 모터스에 주목할까? 스마트폰, 그다음은 자동차 혁명이다. 이제는 자동차도 플랫폼이다! “한국은 전기 자동차 강국이 될 수 있다!”-JB 스트로벨(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스마트폰 혁명, 이제는 자동차 혁명이다 설계.제조.판매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재정의하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혁명 이후, 우리의 삶은 실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그 혁명을 이끌었던 애플과 구글이 이제는 스마트 카,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개발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다. 기존의 거대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 머지않아 자동차업계에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전기차협회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 자동차가 향후 커넥티드 카, 자율 주행 자동차와 결합되면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혁명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흐름의 선두에는 일론 머스크의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 모터스’가 있다. 토니 세바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 교수, 전기 자동차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테슬라 모터스 지목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선정 ‘2015년 스마트 기업 50’ 중 1위 자동차 업종을 뛰어넘어 전 업종을 망라한 최고의 혁신 기업 2020년에는 대부분의 차량이 전기 자동차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한 토니 세바 스탠퍼드 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 자동차에 충분히 투자하지 않고 있다며 전기 자동차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테슬라 모터스를 꼽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테슬라 모터스를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정보 기술(IT)을 기반으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내는 가장 앞서 있는 혁신 업체라고 평가하며, “테슬라 같은 회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선정한 ‘2015년 스마트 기업 50’에서도 테슬라 모터스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터스는 그간 자동차 혁명의 중심에서 설계, 제작, 판매 등 자동차 산업의 모든 것을 재정의하며 인터넷.모바일 혁명과 비교할 만한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일으켰고, 여전히 세상을 바꾸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일론 머스크의 혁신 경영의 비밀! 그렇다면 모두 다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것을 가능하게 만든 테슬라 모터스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테슬라의 압도적인 성공 비결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전기 자동차의 간략한 역사와 테슬라 모터스의 비밀 병기 일론 머스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테슬라 모터스라는 21세기의 가장 흥미로운 스타트업 기업의 역사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짧은 주행 거리, 느린 속도, 긴 충전 시간, 장난감 같은 외형 등 기존 전기 자동차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자동차를 생산해 낸 창의력과 기술력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설치된 슈퍼 충전기 충전소를 통한 평생 무료 충전 제공, 테슬라 모터스가 보유한 전기 자동차 관련 특허 무료 공개, 딜러를 배제한 자동차 직접 판매, <탑 기어>.「뉴욕 타임스」와의 싸움을 통해 얻은 명성 등 이 책에는 테슬라 모터스의 독특한 성공 비결들이 가득 담겨 있다. 테슬라 모터스의 슈퍼 충전기 충전소 현황 (자료: 테슬라 모터스, 2015년) 전기 자동차는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1800년대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전기 자동차는 자동차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 기술의 한계로 인한 짧은 주행거리로 가솔린 엔진 자동차에 자리를 내주고 오랫동안 자취를 감추었다. 1990년대 초 미국 대기자원위원회(CARB)가 제정한 무공해 자동차 의무 생산 규정으로 크라이슬러의 테반, 포드의 레인저 EV 픽업트럭, GM의 EV1과 S10 EV 픽업트럭, 혼다의 EV 플러스 해치백, 닛산의 알트라 EV, 도요타의 라브4 EV 등의 전기 자동차가 생산되었지만, 규정이 폐지되자마자 대부분 생산이 중단되었다. 심지어 GM은 당시 생산했던 EV1을 모조리 수거해 폐기 처분하기도 했다. 그렇게 사라진 전기 자동차는 다시는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듯했다. 테슬라 모델 S, 『컨슈머 리포츠』 ‘최고의 자동차’ 2년 연속 선정 그러나 2015년 현재,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은 시판 중인 최고의 자동차로 테슬라 모터스의 전기 자동차 ‘모델 S’를 꼽는다. 최고의 ‘전기 자동차’가 아니라 최고의 ‘자동차’로 말이다.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츠』도 모델 S에 역대 최고의 점수인 99점을 부여하고, 이 차를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했다. 최대 출력 302마력의 모델 S는 4.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며, 한 번 충전으로 426km를 주행한다. 게다가 중앙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 휴대전화 통합 장치, 웹브라우저 같은 일반적인 첨단 기술들을 쓸 수 있고, 자동차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모델 S는 단순히 운송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플랫폼인 것이다. 테슬라 모터스의 플랫폼 혁명 애플 같은 회사들은 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서 경험을 주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소비자는 그 경험에서 빠져나가지 못한다. 반대로 한국은 당장 제품을 많이 파는 데 주력한다. 자동차업계는 안전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사실 빠른 기술의 변화를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다. 차량은 누구나 새로운 기술로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토대인데, 국내 자동차 기업은 그렇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해외의 혁신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누적되어 임계치에 도달하는 순간 애플의 아이폰처럼 혁명이 될 것이다. 지금 전기 자동차 분야에는 두 가지 다른 큰 경향, 즉 자동화와 연결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경향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 입장에서는 간단한 일이 아니며, 제품 디자인 및 제작 방식에 일대 혁명이 필요한 아주 큰 일이다. 현재 시스템을 이용해 모든 것이 전기로 움직이고 자동화되고 고도로 연결된 21세기형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통화를 위한 반도체 칩과 운영 체제, 인터넷과 카메라, 음악 플레이어를 위한 반도체 칩과 운영 체제 등이 다 들어 있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과 같다. 테슬라 모터스 시가 총액 354억 달러(약 40조 원) 2015년 2분기, 사상 최다 분기 판매 실적 2015년 7월 6일 현재, 테슬라 모터스의 시가총액은 354억 달러(약 40조 원)로 시가총액이 258억 달러(약 29조 원)인 현대자동차를 크게 앞질렀다. 2015년 2분기에 테슬라 모터스는 판매 예상치를 웃도는 11,507대의 모델 S를 판매하여 사상 최다 분기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2010년 나스닥에 상장할 당시 19달러였던 테슬라의 주가는 현재 280달러로 15배 정도 올랐다. 100년 이상 자동차 산업을 지배해 온 거대 자동차 기업들조차 손을 뗐던 전기 자동차를 2003년에 창립한 스타트업 기업이 불과 10여 년 만에 최고의 자동차로 탈바꿈시켜 믿기 어려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전기 자동차 회사에서 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테슬라 모터스는 먼저 로드스터 같은 고가의 모델을 소량 생산한 다음, 모델 S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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