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요즘은 디자인의 범위가 아주 넓어졌다. 디자인은 이제 분야뿐만 아니라 매체에서도 한계가 없으며 모든 학문과 융합하고 있다. 우리 삶에서 디자인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어졌다. 일상의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디자인의 다양한 모습을 ‘+, -, ×, ÷’의 네 가지 시각으로 들여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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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더하기 : 응시와 발견
생활 속에서 만나는 디자인의 소소한 즐거움을 들려주다.
우리 삶에서 경험하는 디자인이 주는 풍요로움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아름다움, 감성 충족, 편리함, 정보, 상상력, 즐거움과 호기심,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사물을 이해하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통로가 디자인이다. 디자인이 각자에게 선사하는 각기 다른 선물은 참 좋은 기분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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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빼기 : 성찰과 반성
디자인의 본질을 벗어난 모습들을 성찰하고 버려야 할 점들을 되돌아보다.
삶을 유익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디자인의 본질에서 벗어난 모습들을 성찰하자는 취지로, 현 디자인에 대한 비판과 버려야 할 점들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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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곱하기 : 상상력과 창조력
아이디어의 원천이며 진보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감성과 상상력에 대해 논하다.
‘곱하다’라는 의미처럼 여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괄목할 만한 디자인 결과를 볼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한 주제, 바로 ‘상상’, ‘창조적 디자인’과 관련된 내용이다. 화수분처럼 솟아나는 아이디어의 원천이면서 진보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요인이 상상력에 의한 창조적 디자인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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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나누기 : 부분과 전체, 그리고 어울림
디자인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부분과 전체의 조화를 이야기하다.
디자인은 참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나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시대의 트렌드나 사람들의 취향, 제작 여건 등에 따라 부침을 거듭하지만, 그 모든 디자인이 이후 발전에 밑거름이 된 것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