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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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론은 개별적인 영화의 이론들이 모인 실질적 연구 분야로 획일적이고, 뚜렷한 것은 없다. 하지만 1960년대 이래, 영화이론은 다양한 패러다임들을 양성해 왔다. 이 책은 현대 영화이론에 대한 주요 논쟁을 다루면서, 1960년대 이후 영화 이론가들과 영화 철학자들이 제기했던 주요 이론적 개념, 시각, 전통 등 중심 쟁점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런 이슈들에 대한 단계적 접근은 독자를 영화이론의 중심 토픽 속으로 인도한다. 영화이론은 영화의 진화과정에서의 중요한 변화들에 반응하고, 드러낸다. 또한 영화이론은 영화제작의 과정을 밀접하게 투영하며 동시대의 현상들(잘나가는 장르의 추이, 기술적 혁신, 새로운 소비양식 등)을 비추기도 한다. 따라서 영화이론은 영화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는 이유에서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구조주의와 기호학 논의로 시작해서 정신분석, 페미니즘, ‘스크린’ 이론, 문화연구를 두루 섭렵한 후 ‘포스트이론’, 인지주의, 역사적 시학, 그리고 관객연구와 ‘어트랙션 시네마’와 같은 최근의 발전방향까지 검토한다. 주요 이론의 분석은 [사랑은 비를 타고], [수색자], [만사형통], [조스], [똑바로 살아라], [브로크백 마운틴],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등 특정 영화들에 대한 자세하고 광범위한 사례연구로 뒷받침된다. 이들은 영화 제작 스틸 사진들과 함께 제시된다. 이 책은 영화와 미디어학을 전공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영화를 제작하고, 영화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