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식물이 자라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식물을 키워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식물 키우기의 묘미를 알려주는 책. 꼬마 농부 에디와 함께 멋진 텃밭을 가꿔 보자. 실제 식물을 키우며 관찰할 수 있도록 브로콜리 씨앗 등을 책과 함께 선사한다.
에디는 식물을 스스로 키워보고 싶다. 그래서 동생 릴리, 엄마와 함께 마당에 텃밭을 꾸미기로 한다.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땅을 갈고, 씨를 뿌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식물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게 무엇인지,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이란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끼게 된다.
책 뒤에는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거나 함께 식물을 직접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옥수수, 당근, 호박, 상추 등 우리 식탁과 친근한 식물들을 키울 때 참고해야 할 사항, 그리고 흙과 씨앗에 대한 지식, 식물을 키우는 데 주의할 점 등 다양한 정보와 구체적인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