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Strong Words

딥박님 외 1명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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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받아쳤어야 했는데…" 어딘가 찜찜한 하루를 보내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당시에는 죽어도 생각나지 않던 촌철살인 멘트가 마구마구 떠오른다. 더 강력하고 센 말이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말대꾸 에세이 <글쎄(Strong words)>는 당장 세상의 속도에 맞추고 눈치를 살피며 사느라 생긴 가슴 속 응어리를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풀어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살다 보면 겪는 고민과 문득 떠오르는 의문에 대해 저자 딥박이 당신을 대신해 애매모호한 '글쎄(So so)'가 아닌 뚜렷한 어조의 '글쎄(Strong words)'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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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TV를 보다가’ 떠올랐던 이 시대에 대한 이야기, ‘퇴근을 하다가’ 생각났던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혼자 밥 먹다가’ 울컥했던 평범한 서른세 살의 쎈 이야기를 다룬다. 프롤로그 1 TV를 보다가 다큐를 보다가 #이상한 사전 #잡생각 예능을 보다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뉴스를 보다가 #사회적 문제 #갈등 2 퇴근을 하다가 전자렌지 돌리다 #상처 #자존감 집밥이 생각나서 #가족 3 혼자 밥 먹다가 전자렌지 돌리다 #상처 #자존감 집밥이 생각나서 #가족 설거지를 하다가 #일상 #딥박 에필로그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답답한 일상에 펀치를 날리는 딥박의 신박한 펀치라인! 통계학 전공에 4,000만 원이나 썼지만, 결국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가 된 그의 글은 명료하고 간결하며 강하고 세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민에 대하여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풀어낸 감각적인 문장은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고, 말장난이 그저 장난으로만 끝나지 않고 가슴 언저리에 콱 박혀서 존재감을 내며 반짝거린다. 공장에서 찍어 낸 듯한 인스턴트 위로 따윈 개나 줘! 타인에 대한 이해가 없는 위로는 소음일 뿐이다. 작가는 나다움과 신선함을 담아내려는 노력 없이 공장에서 찍어 낸 듯한 글로 나열된 인스턴트식 위로가 아닌, 독자들의 삶의 무게와 상처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묵직한 진심을 글에 담았다. 작가와 함께 뱉게 될 무수히 많은 말대꾸를 통해 가슴속에 품고 살던 응어리가 긍정의 에너지로 완전히 연소되는 아주 뜨거운 만남이 되길 바란다. 내 글은 쎄다! 당신을 통해서. 『글쎄(STRONG WORDS)』는 무심한데 따뜻하다. 눈물이 흐르는데 웃음이 나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공감할 수 밖에 없다. 무심하게 쏘아 올린 공감의 글을 읽어 주는 독자들에 의해 여러 곳에 꽃피워진다. 글에서 얻은 공감을 통해 아픔에 위로를, 상처에 치유를, 기쁨에 축하를, 행복에 응원을 전하는 마음이 핵 펀치처럼 쎄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비 온 뒤 굳(good) 길만 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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