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

황인찬 · 시
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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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만나는 K-포엣 24권. 황인찬 시인의 시집. 일상의 장면들이 담담한 고백처럼 흘러나오더니 한 편의 시가 된다. 때로는 농담 같고, 때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만 같은 사소한 대화들은 서늘하고도 진솔하게 다가와 곱씹을수록 거기에 어떤 진실이 있을 것만 같다. 시 속에서 거듭되는 대화들은 완전한 이해에 도달하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이해로 가닿으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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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파워 교통 빛 금렵 법 앞에서 실명 안경 만종 백행 너무 큰 소리로 웃지 말자 지국총 지국총 부서지지 않는 모자가 사라진 날 무궁 흔들림 무취 환영하는 영화 메트로놈 생시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 시인 노트 시인 에세이 해설 시인에 대하여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무한한 자유를 꿈꾸는 시는 아름답지만 그것이 무용하고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다른 이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그 무용함에 마음이 간다.” 황인찬 시인의 신작 시집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만나는 K-포엣 스물네 번째 시집으로 황인찬 시인의 『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가 출간되었다.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을 펴내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의 시 20편을 모았다. 일상의 장면들이 담담한 고백처럼 흘러나오더니 한 편의 시가 된다. 때로는 농담 같고, 때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만 같은 사소한 대화들은 서늘하고도 진솔하게 다가와 곱씹을수록 거기에 어떤 진실이 있을 것만 같다. 시 속에서 거듭되는 대화들은 완전한 이해에 도달하게 하지는 못하더라도 이해로 가닿으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게 한다.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그런데도 무엇인가를 이해하면서” _「교통」 중에서 “역시 이들이 당도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어떤 미래인 것이다. 그 미래는 오지 않은 시간이 아니라 구체적 시간과 공간이며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 내 눈앞에 있는 확실한 감각이다.”(강성은 시인)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시리즈를 잇는 해외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19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유일무이 한영대역 시선집 시리즈인 이 그것이다.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시편을 영문으로도 번역하여 출간하고 있다. 영문 시집은 해외 온라인 서점 등에서도 판매되며 한국시에 관심을 갖는 해외 독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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