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

오토노 요모지 · 소설
2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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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세계를 오갈 수 있는 시대, 주인공이 각각의 세계에서 한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로맨스 판타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와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가 동시에 출간되었다. 두 작품은 전·후편이나 사이드 스토리가 아니라 각기 다른 평행세계의 이야기로 독립되어 있지만 두 세계가 서로 얽히며 교차되어 서로를 지탱하는 탄탄한 설정이 숨어 있다. 읽는 순서에 따라 해피 엔딩과 새드 엔딩으로 결말이 완전히 달라지는 소설로 SNS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리즈물로서는 유례없는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작품인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르니까》 또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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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또는 종장 제1장 유년기 막간 제2장 소년기 1 막간 제3장 소년기 2 막간 제4장 청년기, 장년기 막간 종장 또는 서장

출판사 제공 책 소개

35부 돌파 베스트셀러,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동시 개봉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와 동시 출간! “어느 쪽부터 봐도 좋지만, 보는 순서에 따라 결말이 크게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부터 보든지 한 번밖에 할 수 없는 선택이니 꼭 즐겨주세요. 그리고 당신과 반대의 순서로 본 평행세계의 자신을 상상해보세요.“_오토노 요모지(작가) 평행세계를 오갈 수 있는 시대, 주인공이 각각의 세계에서 한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로맨스 판타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와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가 동시에 출간되었다. 두 작품은 전·후편이나 사이드 스토리가 아니라 각기 다른 평행세계의 이야기로 독립되어 있지만 두 세계가 서로 얽히며 교차되어 서로를 지탱하는 탄탄한 설정이 숨어 있다. 읽는 순서에 따라 해피 엔딩과 새드 엔딩으로 결말이 완전히 달라지는 소설로 SNS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리즈물로서는 유례없는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작품인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르니까》 또한 출간되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와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는 2022년 10월 7일, 두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동시 개봉되며 또다시 평행세계 돌풍을 일으켰다. 두 작품의 배경이 되는 각각의 평행세계는 일정 부분 닮아 있지만 전혀 다른 세계인 것처럼, 애니메이션 역시 일본 굴지의 제작사인 BAKKEN RECORD와 톰스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각각 제작되었으며, 각기 다른 스텝이 투입되었다. 극장 개봉 후 “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너에게》부터 보았지만, 기억을 지워 반대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한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완결성이 뛰어나지만 양쪽 모두 보면 감동이 몇 배는 커질 것이다!” 등 애니메이션 리뷰어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두 작품은 평행세계의 존재가 한 천재 과학자에 의해 실증된 시대,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인생을 다룬다. ‘고요미’라는 주인공의 이름은 동일하지만, 인생의 기로에서 하는 선택과 사랑에 빠지는 대상,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달라 두 작품을 비교해가며 보는 묘미가 있다. 평행세계와 타임 패러독스 등 SF 독자라면 익숙한 설정에 더해 허질공간, 허질문 등 흥미로운 설정이 등장하지만 SF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을 만큼 흡입력이 뛰어난 소설이다. 해피 엔딩과 새드 엔딩, 어느 쪽을 선택하든 양쪽의 이야기를 곱씹을수록 계속 새롭게 다가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세계’를 지우려 하는 ‘하나의 이야기’ 평행세계에서 우리가 만난다면, 반드시 불행해질 수밖에 없어………!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한 사이 평행세계를 일상적으로 오간다는 사실이 증명된 시대.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아빠와 살게 된 하다카 고요미는 아빠가 근무하는 허질과학연구소에서 사토 시오리라는 소녀를 만난다. 반려동물인 유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고요미는 시오리의 도움으로 유노가 살아 있는 평행세계로 건너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는 유노가 아닌 또 다른 이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고, 충격 속에서 원래의 평행세계로 돌아온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연구소에서 시간을 보내며 급속도로 친해지고, 서로에게 이끌리며 깊은 감정을 쌓아가지만, 부모의 재혼 이야기가 모든 것을 뒤바꾼다. 더 이상 두 사람의 마음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 고요미와 시오리는 이번에는 평행세계로 함께 건너가려 하지만……. “자아, 세상을 지워 없애버리자. 사랑하는 이가 없는 이 세상 따위는.“ 평행세계의 이동은 동시대의 이동일 뿐, 시간을 거스르는 것은 타임 패러독스 불가능하다. 허질공간은 바다, 각각의 평행세계는 거품이라는 가설 하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마치 거품이 액체 아래로 가라앉는 것과 같다. 고요미는 바다 속으로 거품을 가라 앉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평생을 바친다. 한편 속을 알 수 없지만 고요미의 곁을 지키는 동료, 가즈네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고요미의 마지막 연구까지 함께한다. 가슴 아픈 결말은 또 다른 이야기의 해피 엔딩을 만나기 위한 복선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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