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특별한 형태의 성공과 성공 비결을 밝혔다 저자 리밍턴과 세아는 기존의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한 조직과 기업들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업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들 그룹의 공통점은 품질과 재정적 성공과 같은 전통적인 지표와 함께 웰빙, 의미, 연결, 회복탄력성을 대담하게 우선시하는 성공의 형태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7년에 걸쳐, 100여명의 공동학습 커뮤니티의 구성원과 함께 연구한 결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7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이들의 연구는 2015년 시작되었고 초기 연구 결과를 〈스탠포드 사회혁신 리뷰(SSIR)〉 특집 기사로 발표했다. 이후 추가 연구를 거쳐 브레이크아웃 혁신*=을 이루기 위한 7가지의 실행 방안을 도출해냈다. 이 책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는가가 우리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경제적인 상상력을 키우는 뼈대가 되고, 협업의 비전을 세우는 데에 기여하는 일곱 가지 실천 방안 의사 결정권 공유하기 관계를 우선순위에 두기 역사를 존중하기 다양성 추구하기 다양한 출처에서 지식 습득하기 시간이 있다는 것을 신뢰하기 사업 초기에 자주, 프로토타이핑하기 비러브드 이코노미 일하는 방식을 재창조하고 개선함으로써 내부에서 경제를 변화시키는 힘을 발휘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프레임워크 ‘비러브드 이코노미(사랑받는 경제)’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이 용어를 창안한 교육자이자 종교 지도자인 버질 A 우드Virgil A. Wood 박사는 이 말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거창하고 거시적인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족, 학교 , 기업, 커뮤니티 그룹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랑받는 경제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서로 돕는 방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동체 말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비러브드 이코노미’는 경제 전략인가? 연구에 기반한 실천 방안을 제공하지만 경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규범적인 매뉴얼은 아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집단적인 상상력을 확장하라는 권유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러브드 이코노미’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재창조하고 개선함으로써 내부에서 경제를 변화시키는 힘을 발휘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프레임워크이다. ‘비러브드 이코노미’는 NGO나 지역 사회에서만 가능한가? 이 책은 자본주의의 사랑없는 경제에서 벗어나는 혁신의 필요성을 논한다. 그렇지만 이 혁신이 곧 ‘친기업적이거나 친영리적이지 않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7가지 실천 방안에 따른 혁신의 결과로 재정적 번창, 충분한 투자 유치, 고객과 고객 기반 증대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없는 경제’에서 ‘기존업무방식’이란 무엇인가? 기존업무방식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금전적 이익과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 방식으로, 특정 목표나 전략을 제공하는 정보를 폐쇄하거나 좁힌다. “사랑없는 경제”는 이러한 접근방식의 결과로 노동자의 가치를 빼앗아 노동자를 노동으로부터 분리시키고 피해를 입히는 경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