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사춘기

정신실
1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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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사춘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신앙이란 말 뒤에는 감사, 기쁨, 축복, 평안 같은 말들만 따라다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저마다의 이유로 질풍노도의 시기, 마음에 병을 앓는 시기를 맞닥뜨리곤 한다. 저자는 긴 세월 터널과도 같은 시간을 헤치며 담글질한 성찰과 통찰을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 영성가들이 길어 올린 지혜와 버무려낸다. 사춘기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빛을 밝혀 길을 낼 수 있도록 내면을 싸매고 어루만지는 길동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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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이름 붙이기 1부. 종교 중독, 영적 학대에서 벗어나려면 1. 목사를 대적한 사람의 말로 2. 두 살 목사와 열 살 교인 3. 어느 종교 중독자 4. 종교 중독, 영적 학대에서 벗어나려면 2부. 그러면 기도하지 말까 5. 영적 비신자, 종교적 신자 6. 그러면 기도하지 말까 7. 착한 나쁜 그리스도인 8. 그러면 착하게 살지 말까 3부. 거룩한 소명의 뒤안길 9. 밥벌이‘로써’의 목회 10. 건강한 교회, 아픈 사람들 11. 사모, 아프거나 미치거나 에필로그 신앙 사춘기를 넘어 부록 정 작가의 독서 여정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분노와 냉소, 혼돈과 무기력에 빠진 그리스도인들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자기 고백적 통찰 “ ‘신앙 사춘기’를 아프게 지나온 작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읽는 이의 가슴에 깊은 울림과 공명을 불러일으킨다.”_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우리가 매일 한국 교회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씨름한 이 글은 내게 ‘생생한 교회론’, ‘희망을 주는 성령론’이었다.”_ 신동주 CBS TV 프로듀서 '신앙'과 '사춘기',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신앙이란 말 뒤에는 감사, 기쁨, 축복, 평안 같은 말들만 따라다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저마다의 이유로 질풍노도의 시기, 마음에 병을 앓는 시기를 맞닥뜨리곤 한다. 각종 병리현상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의 한국 교회 안에 그런 시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스스로 그런 시기를 지나왔노라 고백하며 이름 붙인 것이 '신앙 사춘기'이다. 신앙의 실존 앞에서 길을 찾는 사춘기 교인은 넘쳐나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 길 찾는 여정에 함께해 줄 길동무는 턱없이 모자라다. 저자는 긴 세월 터널과도 같은 시간을 헤치며 담글질한 성찰과 통찰을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 영성가들이 길어 올린 지혜와 버무려낸다. 사춘기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빛을 밝혀 길을 낼 수 있도록 내면을 싸매고 어루만지는 길동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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