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심리학 교양서는 넘쳐나는데, 심리학을 제대로 알려주는 쉬운 책이 없다? 이제 만화로 좀 더 쉽게 ‘진짜 심리학의 세계’를 만나보자! 심리학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주목하는 학문이다. 관련한 교양서가 차고 넘치며, 드라마나 기사에서도 심리학은 끊임없이 다루어진다. 하지만 정작 심리학의 전체 모습을 정확히 알려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 심리학은 한마디로 어떤 학문일까? ● 프로이트나 융이 심리학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 심리학에선 통계를 왜 그렇게 강조할까? ● 뇌를 연구할 때도 MRI를 찍는다? ● 반려견 훈련의 원리는 학습심리학으로부터? ● 심리학자 스키너와 언어학자 촘스키가 논쟁을 벌인 까닭은? ● 빅5 성격검사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 우울함과 우울증은 다르다? 기준은 뭘까? ● 인지부조화, 정확히 뭐가 부조화한다는 걸까? ● 심리학 전공자는 무슨 일을 할 수 있지? 심리학을 제대로 배웠다면 위의 질문들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심리학 교양서는 심리학의 일부만을 흥미 위주로 다루기 때문에 몇몇 질문에 대해서는 답할 수 있지만, 전체를 꿰뚫지는 못한다. 지각, 인지, 발달, 성격, 임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심리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알려면 전공 학술서만이 답일까? 좀 더 쉽게 심리학의 전체를 알 수는 없을까? 『만한한 심리학개론』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심리학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전공 학술서에서 만날 수 있는 진짜 심리학의 전체 모습을 만화 형식을 빌려 쉽고 친절하게 소개함으로써, 만만하게 심리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한다. 만화 속 캐릭터 ‘김만능 교수’가 대학 1학년 정슬기, 안우수 학생에게 심리학의 기초 지식을 강의 형식으로 들려주는 이 책은, 심리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을 만화 캐릭터로 등장시켜 자신의 연구성과를 그림으로 직접 설명케 한다. 이러한 흐름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 또한 주요 심리학 분야의 핵심 아이디어를 쏙쏙 이해하게 된다. 심리학은 마음의 과학이다.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한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 마음 연구는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 것일까? 『만한한 심리학개론』은 마음의 과학에 대한 고민부터 출발해 심리학이 어떻게 마음을 연구하고 인간 심리의 특성을 발견해 나갔는지를 짚어나간다. ‘심알못’이지만 심리학을 제대로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페이지를 끝까지 넘길 수 있는 가장 친절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대학에서 배우는 개론서의 내용과 구성을 따르면서도 만화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 심리학 전공을 고려하는 중고생부터 대학에서 심리학 수업을 듣는 대학생, 심리학을 배워보고자 하는 일반인까지, 이 책을 읽고 나면 심리학의 세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전체 지도를 그려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