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가 태어난 곳

미야자키 감독 부부가 안내하는 토토로의 고향. <이웃집 토토로> 초기 스케치 17점과 함께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 “토코로자와에 살지 않았다면 ‘토토로’는 태어나지 않았다”라고 미야자기 하야오 감독이 말할 정도로 ‘이웃집 토토로’에 많은 영감을 준 토코로자와. 그곳의 산과 숲의 사계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부인 미야자키 아케미 씨가 그리고 하야오 감독이 설명한다. 단순히 상상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위대한 자연에서 태어난 토토로. 그의 고향을 만나보자! 토토로는 어디에서 태어났을까? 아름다운 수채화로 만나는 토토로의 고향 토코로자와의 사계?. 토토로와 메이의 초기 모습까지! 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무대가 된 일본 토코로자와. 그곳의 자연이 가진 매력과 곳곳에 피어난 식물들의 모습을 미야자키 하야오와 그의 아내 미야자키 아케미가 아름다운 스케치로 담아냈다. 차분한 색채의 스케치를 보노라면 토토로가 태어난 곳의 따뜻함과 자연의 소중함이 마음 깊이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토토로와 고양이 버스의 초기 디자인, 영화 속 배경의 실제 모습 등 그야말로 토토로의 고향 모습을 그대로 담은 한 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