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과 타워

니얼 퍼거슨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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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라이제이션', '위대한 퇴보' 니얼 퍼거슨 신작.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트워크는 어떻게 권력의 기원이 되었나?” 니얼 퍼거슨, 계급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파헤치다! 프리메이슨부터 페이스북까지, 네트워크와 권력의 역사를 다룬다. 니얼 퍼거슨은 소셜 네트워크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종교개혁을 이끈 인쇄공들과 설교자들부터 미국 혁명을 이끈 프리메이슨에 이르기까지, 교황들과 왕들의 오래된 질서에 파문을 일으키는 ‘네트워커’들은 언제나 있어왔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니얼 퍼거슨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블룸스버리 클럽, 로스차일드 가문, KGB, NSA, 헨리 키신저,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공식.비공식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공룡기업 등,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급’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들이 만들어온 네트워크가 어떻게 역사의 연결고리가 되었는지 수면 위로 끌어내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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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네트워크로 엮인 역사가 1부 서론: 네트워크들, 위계 조직들 1장 신비에 싸인 조직, 일루미나티 2장 우리의 네트워크 시대 3장 네트워크들, 도처에 있는 네트워크들 4장 왜 위계제를? 5장 일곱 개의 다리에서 여섯 도수까지 6장 약한 유대, 전염성 강한 아이디어 7장 네트워크의 다양성 8장 네트워크들이 만났을 때 9장 일곱 가지의 지혜 10장 일루미나티, ‘밝은 이들’을 밝힌다 2부 황제들과 탐험가들 11장 위계제의 짧은 역사 12장 최초의 네트워크 시대 13장 르네상스 시대 협상의 기술 14장 탐험가들 15장 피사로와 잉카 제국 16장 구텐베르크와 루터가 만났을 때 3부 편지들과 비밀 지부들 17장 종교 개혁의 경제적 결과들 18장 생각과 아이디어, 교환과 무역 19장 계몽주의의 여러 네트워크 20장 혁명의 여러 네트워크 4부 위계제의 복구 21장 적과 흑 22장 군중에서 폭군으로 23장 질서, 회복되다 24장 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 25장 로스차일드 가문 26장 산업 네트워크들 27장 5대 강국 체제에서 패권 체제로 5부 원탁의 기사들 28장 대영제국에서의 한 인생 29장 제국 30장 태평천국 31장 ‘중국놈들은 꺼져라’ 32장 남아프리카 33장 사도들 34장 아마겟돈 6부 전염병과 피리 부는 사나이들 35장 푸른 망토 36장 전염병 37장 총통의 원칙 38장 황금 인터내셔널의 몰락 39장 5인 조직 40장 짧은 조우 41장 소년원의 엘라 7부 정글을 차지하라 42장 장기 평화 43장 장군 44장 복잡성의 위기 45장 헨리 키신저의 권력 네트워크 46장 실리콘 밸리로 가는 길 47장 소련 제국의 몰락 48장 승승장구하는 다보스 49장 영란은행 파산시키기 8부 바벨의 도서관 50장 2001년 9월 11일 51장 2008년 9월 15일 52장 관리형 국가 53장 웹 2.0 54장 해체되다 55장 트위터로 혁명을 보내다 56장 2016년 11월 9일 9부 결론: 사이버리아 앞에 선 우리 57장 메트로폴리스 58장 네트워크 단절 59장 ‘송곳니’, ‘박쥐’ 그리고 유럽연합 60장 광장과 타워의 귀환 후기/ 광장과 타워의 기원을 찾아서: 14세기 시에나에서의 여러 네트워크와 위계 조직들 부록/ 닉슨-포드 시대의 사회적 네트워크 그림 옮긴이 후기/ 파시즘, 사회민주주의, 아나키즘 미주 참고문헌 그림 출처 찾아보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시빌라이제이션] [위대한 퇴보] 니얼 퍼거슨 신작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트워크’는 어떻게 권력의 기원이 되었나? 니얼 퍼거슨, 계급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파헤치다! 대부분의 역사는 계급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교황과 대통령, 총리 같은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만약 ‘계급’ 자체가 역사의 기록들을 만들어낸 것이라면? 우리가 전능한 일루미나티처럼, 똑같이 강력하지만 덜 눈에 띄는 네트워크를 놓치고 있는 것이라면 어떤가. 그들 모두를 ‘음모 이론’이라는 이름 속에 한데 묶어둔 것이라면? 이 책 『광장과 타워』에서 니얼 퍼거슨은 소셜 네트워크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종교개혁을 이끈 인쇄공들과 설교자들부터 미국 혁명을 이끈 프리메이슨에 이르기까지, 교황들과 왕들의 오래된 질서에 파문을 일으키는 ‘네트워커(networkers)’들은 언제나 있어왔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니얼 퍼거슨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블룸스버리 클럽, 로스차일드 가문, KGB, NSA, 헨리 키신저,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공식.비공식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공룡기업 등,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급’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들이 만들어온 네트워크가 어떻게 역사의 연결고리가 되었는지 수면 위로 끌어내 보여줄 것이다. 세계사의 터닝 포인트를 재구성하다! 니얼 퍼거슨이 포착한 광장과 타워 사이, 그 오래된 힘과 새로운 반격의 단층면 역사는 언제나 질서를 만드는 자들과 그 질서를 거스르는 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졌다.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은 타워의 권력자가 통치해왔다고 여겼지만, 종종 진정한 권력은 아랫마을 광장의 ‘네트워크’에서 일어났다. 왜냐하면 혁신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네트워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전염성 있게 퍼질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를 통해서다. 『광장과 타워』는 바로 이 네트워크의 역사에 대한 이론서다. 고대 로마의 숭배에서 르네상스 시대까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에서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의 탄생, 몰락, 그리고 부상에 대한 단계적 연결의 변화를 말해주고, 네트워크 이론이 과거와 현재에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보여준다. 니얼 퍼거슨은 경제적 위기의 상징 월 스트리트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상징 실리콘 벨리로 관심을 옮겨 갔다. 그는 이 책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역사와 때론 격정적이기까지 한 힘의 역사적 계급 구조를 다룬다. 음모론은 사회의 진정한 힘이 사악한 세력, 음지의 엘리트들에 의해 자행된다고 주장했으나, 분명한 근거보다는 판타지나 추측에 의지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왜 네트워크가 역사가들이 그토록 오랫동안 간과한 세계 역사의 잃어버린 연결 고리인지를 역사적 사실과 여러 이론들에 입각해 설명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네트워크란 무엇이며, 네트워커들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나? 프리메이슨부터 페이스북까지, 네트워크와 권력의 역사 로스차일드가는 19세기 재정적 힘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의 평화를 지켰을까, 아니면 전쟁을 통해 이익을 얻었을까? KGB 스파이나 철의 장벽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던 과학자나 학자들 가운데 어떤 네트워크가 냉전시대에 더욱 힘이 셌을까? 1992년 영국 은행보다 헤지펀드 네트워크가 더 강력해졌나? 넬슨 만델라가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했던 그해 다보스에서는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니얼 퍼거슨은 세상을 변화시켰던 네트워크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는 전작 『돈의 힘』에서 월스트리트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것처럼, 실리콘 밸리에서도 광장과 타워가 똑같이 작용한다고 본다.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된 것도 1500년대 제국을 지배했던 서유럽의 탐험가와 서양 유럽 종교에 대한 교황의 독점을 깼던 독일 출판인들이 그랬듯, 그들이 ‘네트워커’였기 때문이다. 그는 그러나 “네트워크화된 상전이(phase transition, 균질한 물질이 어느 온도 및 압력으로 하나의 상에서 다른 상으로 변화하는 현상)는 의도하지 않았거나 가끔은 끔찍한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16세기 네트워크는 새로운 사상과 함께 질병과 종교적 갈등을 퍼뜨렸다. 게다가 모든 네트워크가 온순한 분쟁에서 그치지 않았다. 히틀러에 의해 비난받은 ‘황금의 국제화(Golden International)’를 주창한 유대인 은행가들은 악마가 되었고, 21세기 테러리스트들의 네트워크는 하나의 국가적인 특성으로 확산되었으며, 또 다른 네트워크들은 민주주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니얼 퍼거슨은 『광장과 타워』를 통해 “역사상의 주요한 변화들은 기성의 위계 조직들이 각종 네트워크에 의해 파괴적인 도전에 처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동시에 “오늘날 네트워크가 위계적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보는 일부 논평가들의 확신에 도전”한다. 그의 서술은 네트워크의 역할을 과장하는 음모론에 대한 해독제인 동시에 네트워크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전통 역사 기록학에 대한 도전이 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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