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부를 위한 ‘기본과 원칙’의 힘!
20대의 부와 인생, 그리고 사람에 관한 최고의 바이블이다
-이채원.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80만 독자가 선택한 2007년 최고의 베스트셀러,
우리들의 20대를 위한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6년 10월, 서점가에 독특한 이름의 책 한 권이 등장해 오고가는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바로 .
20대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꽃보다 아름다운 20대에 ‘재테크에 미치라’는, 통속적이다 못해 사뭇 얄팍해 보이기까지 한 제목의 이 책은 놀랍게도 출간 후 4주 만에 교보문고, 예스 24 등 전국 주요서점의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재테크 서적이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것은 최초의 일이었다). 이후 두 달 가까이 종합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는 2007년 한 해에만 60만 부가 판매되어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출간 후 3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20대가 가장 많이 애독하는 경제경영서로 자리 잡았다.
한 권의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면 그 후광을 염두에 두고 발 빠르게 속편을 출간하는 것이 출판계의 오랜 관례. 그러나 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록 후속작의 그림자도 엿볼 수 없었다. ‘저자가 돈을 많이 벌어 더 이상 글을 쓰지 않는다’ ‘출판사가 부도가 났다’ 등등 서점가에 뜬금없는 소문이 나돌 지경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을 통해 모두 했다’며 끊임없는 후속작에 대한 요청을 고사하곤 했다. 일반적인 재테크 책에서와 같이 ‘돈을 버는 스킬’만을 다루었다면 얼마든지 2편, 3편을 써낼 수 있겠으나 는 그저 돈을 버는 기술이 아닌 진정한 부에 대한 ‘재테크의 마인드’를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흘렀다고 또 다른 이야기를 할 것이 없다는 것이었다.
경제위기의 한복판 속에서 20대가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80만 독자를 위한 저자 정철진의 가슴 따뜻한 재테크 처방전!
그러던 2009년 6월, 3년간의 침묵을 깨고 마침내 의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책의 제목은 <1,013통의 편지 - 그리고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책의 제목인 ‘1,013통의 편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20대가 보내왔던 수많은 편지와 메일들, 감사와 비판의 전화, 강연회장은 물론 저자가 일하는 신문사로까지 찾아와 토로했던 하소연을 집약한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재테크를 통한 성공과 실패, 기쁨과 좌절 속에서 혹은 상처받고 혹은 좌절하고 있는 20대에게 그들이 가야할 길을 다시금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두고 ‘일종의 애프터서비스’라고 표현하고 있다.
“애프터서비스란 말로 불러도 좋고 비겁한 변명이라고 욕해도 좋다. 하지만 난 반드시 지금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붙들고 다음 단계로, 다음 세대로 이끌어가야만 한다. 1, 2년 정말 제대로 미쳐봤는데 남는 건 하나도 없다고 허탈해하는, 그리고 좌절하는 후배들에게 아직 포기할 시기가 아니라고, 지금 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해줘야 할 책임이 나에겐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가 전작 를 통해 누누이 강조했던 것은 ‘재테크란 평생을 두고 관리해야할 마라톤과도 같은 것’이란 점이었다. 그러나 2008년 하반기 전세계에 몰아닥친 글로벌 경제위기가 20대에게도 크나큰 상처와 좌절을 안겨주면서 ‘쓸데없이 재테크에나 미쳐있던 내가 바보’라거나 ‘푼돈 모아 언제 돈 버냐, 인생은 역시 한방’이란 식의 위험한 생각에 빠지는 모습도 눈에 띈다. 그러나 재테크는 결코 1, 2년 사이에 결판이 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재테크는 평생의 ‘습관’이자 ‘마인드’이기 때문이다. 신간 <1,013통의 편지 - 그리고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지난 3년간 있었던 저자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선배와 후배, 친구와 독자 여러분이 전해줬던 바로 그 이야기들을 통해 ‘원칙적인 재테크가 결국에는 승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말해주고 있다.
파란만장한 재테크의 현장 속에서 발견한 살아있는 이야기!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는 20대 재테크의 정수!
<1,013통의 편지 - 그리고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1부 회상, 2부 재회, 3부 몰입, 4부 여정, 5부 끝의 시작 등 크게 다섯 개의 부(part)로 나뉘어져 있다. 특이한 것은 전체 5개의 부가 마치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만나 몰입하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구조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20대에게 있어 재테크란 결코 뗄레야 뗄 수 없는 애증어린 평생의 동반자임을 은유한 것이다.
1부 ‘회상 - Back To The 마인드’에서는 20대에게 필요한 재테크와 부에 대한 마인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하고, 2부 ‘재회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서는 20대의 젊은 재테크에서 꼭 알아야할 상식들을 정리했다. 3부 ‘몰입 - 투자원칙을 지킨다는 것’에서는 주식, 채권, 부동산, 펀드, 파생상품 등 우리들이 구사할 수 있는 재테크 원칙과 실제 그것을 놓고 펼쳐지는 그들의 ‘원칙적인 재테크’ 이야기들을 담았으며 4부 ‘여정 - 재테크 실탄의 현장에서’는 말 그대로 재테크의 실탄이라고 할 수 있는 ‘돈’을 꾸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조직과 회사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5부 ‘끝의 시작 - 재테크 마라톤의 출발점에서’는 재테크의 완성이라고 말하는 재무설계를 통해 ‘투자계획’이란 측면에서 또 다른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2O대 독자들의 찬사
재테크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해서 품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하루 빨리 재테크 계획을 실행하고, 부딪쳐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는 아직 20대다. - 이경은 (24세, 대학생)
저자의 전작 을 읽었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이 비겁한 변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경기가 어려워지자마자 소극적인 자산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주장을 손바닥 뒤집듯 쉽게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저자는 공격적인 투자를 말한다. 물론 상황과 경기에 맞게 재조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불황에 대처하는 재테크 비법이 실려 있는 이 책을 교과서 삼아 더욱 재테크에 매진해야 겠다. - 강경구 (29세, 웹디자이너)
1편보다 더 쉽고 더 직접적이다. 여전히 정철진은 20대의 재테크 멘토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차성 (25세, 대학원생)
흔들리던 나를 다시 잡아주는 책! 2006년 대학을 졸업한 내게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는 재테크의 길을 만들어준 책이었다. 그 책을 따라 적금을 들고, 펀드를 가입해 올라가는 수익률에 기뻐했다. 그리고 떨어진 수익률에 낙담하며, 재테크를 후회하던 시기에 만난 재테크2는 나를 다시 잡아주며 그래도 재테크를 꾸준히 하자며 격려해준다. 2006년엔 책을 보며 무작정 따라했다면, 2009년엔 재테크란 무엇인지, 왜 꾸준히 해야 하는지, 내가 지금 접하고 있는 상품이 무엇이며, 왜 이런 구조로 가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금은 재테크에 기쁨을 못 느끼지만, 조금 더 참고 꾸준히 노력해 5년, 10년, 20년 뒤에 20대를 자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