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교수는 이렇게 집을 짓는다

김선규
5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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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건물(建物)의 진면목(眞面目) ■ 005 제1부 상가주택을 짓는 이유 산자락에 움막을 짓다 ■ 014 장인어른의 당부 ■ 017 전원주택의 꿈을 접다 ■ 020 불행에 대비하다 ■ 022 건축주-CM으로 일석이조를 노리다 ■ 025 제2부 대지구입 땅을 찾아보다 ■ 030 아직 때가 이르다 ■ 032 인연이 닿지 않는 땅들 ■ 037 좋은 땅은 가까이에 있었다 ■ 045 과연 타당성은 있는가? ■ 053 땅을 구입하다 ■ 057 제3부 설계와 건축허가 땅 잘 사셨습니다 ■ 062 설계를 시작하기 전에 ■ 065 그래도 갈매천변이 좋다 ■ 068 규모가 작아서 그런가? ■ 073 제가 바로 그놈입니다 ■ 077 구리에도 설계사무실이 있구나 ■ 085 모든 설계에는 정답이 있습니다 ■ 091 설계계약을 체결하다 ■ 095 ‘을’이 ‘갑’ 되다 ■ 103 방향을 잃고 헤매다 ■ 108 배를 갈아타고 건축허가를 받다 ■ 113 - SMJ House 설계 완료 공정표 ■ 120 제4부 공사 준비 유비무환과 인터넷 ■ 124 상가주택 공종별 업체들을 알아보다 ■ 130 공종별 주요 작업과 자재들을 정리하다 ■ 134 건축공사비를 견적하다 ■ 138 공정관리계획을 수립하다 ■ 142 공사비관리계획을 수립하다 ■ 146 골조공사, 전기공사, 설비공사 업체를 선정하다 ■ 151 엘리베이터, 레미콘, 철근업체를 선정하다 ■ 163 착공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다 ■ 169 제5부 골조공사 고사를 지내고 규준틀을 매다 ■ 174 땅을 파고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다 ■ 180 기초를 놓다 ■ 191 시스템비계를 매다 ■ 196 1층 골조가 높이 올라가다 ■ 200 갈매천 물을 길어다가 뿌리다 ■ 211 목수들이 이상하다 ■ 218 못에 발바닥이 찔리다 ■ 223 목수들 인건비가 지급되지 않다 ■ 228 가평목수들이 투입되다 ■ 234 레미콘 타설하다가 거푸집이 터지다 ■ 240 목수반장이 실수를 반복하다 ■ 243 전기분전반 설치가 잘못되다 ■ 253 형틀목수들이 철수하다 ■ 257 새로운 목수팀이 투입되다 ■ 265 골조공사 이후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다 ■ 274 상량식을 하고 다락 지붕을 덮다 ■ 290 제6부 외부마감공사 현장을 정리하며, 마감공사를 준비하다 ■ 302 외벽 석공사를 시작하다 ■ 319 엘리베이터 자재가 반입되다 ■ 325 조적과 미장공사가 시작되다 ■ 330 하스리를 하다 ■ 333 방수와 엘리베이터 설치가 시작되다 ■ 339 외벽 실리콘 작업이 시작되다 ■ 357 바닥 방음재를 설치하다 ■ 364 기포를 타설하다 ■ 370 지붕 징크공사가 시작되다 ■ 375 외벽 석공사를 끝내다 ■ 379 샷시와 창문틀을 설치하다 ■ 385 난방 엑셀을 깔다 ■ 388 방통을 타설하다 ■ 395 도시가스 배관 작업을 시작하다 ■ 402 외부비계를 해체하다 ■ 412 제7부 내부마감공사 타일공사를 시작하다 ■ 418 도시가스배관 작업자가 추락하다 ■ 423 도시가스배관을 연결하고 오수받이를 설치하다 ■ 439 부대토목공사, 계단난간 설치를 시작하다 ■ 443 엘리베이터 준공검사를 받다 ■ 449 거실 테라스 난간을 설치하고 유리를 끼우다 ■ 454 도장 작업과 노출콘크리트 작업을 시작하다 ■ 465 가설컨테이너를 철거하다 ■ 469 도배 작업을 시작하다 ■ 474 내부 철제계단과 위생도기를 설치하다 ■ 482 소방검사와 배수설비 준공검사를 받다 ■ 487 인터폰/CCTV 설치, 전기·통신 준공검사, 원상복구확인을 받다 ■ 491 보일러 설치, 설계사무실에 준공서류를 넘겨주다 ■ 498 임대세대 싱크대 설치, 조명기구를 달다 ■ 506 SMC와 큐비클을 설치하다 ■ 512 마루를 깔고, 주인세대 싱크대를 설치하다 ■ 519 제8부 사용승인과 입주 준공서류를 제출하다 ■ 532 특검을 받다 ■ 537 입주를 준비하다 ■ 541 사용승인이 지연되다 ■ 549 드디어 입주하다. 그리고 사용승인이 나다 ■ 554 - SMJ House 준공 공정표 ■ 558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누구나 집을 지을 수 있지만, 누구나 잘 지을 수는 없다! 건설관리전문가 김선규 교수가 상가주택 한 채를 짓는 과정을 세밀화처럼 그려냈다! 대지 구입에서 완공 후 입주까지 과정을 사실적이며 감성적으로 기록한 인문학적 건축일기 모든 건물들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건물을 지으며 발생했던 수많은 일화, 피와 땀이 얼룩진 기록들을 통해서 그 건물의 진정한 의미가 더욱 뚜렷해지는 것이다. 때문에 건물을 짓는 과정을 알면 건물의 진짜 모습에 더욱 다가갈 수 있다. 건물을 짓는 과정은 매일 기록하는 작업일지나 완공된 다음에 발간하는 건설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작업일지나 건설지들은 대부분 무미건조한 나열식으로 기록되어 있어 건설 과정의 땀과 호흡이나 진정한 숨결을 느끼기엔 부족하다. 이 책에 나오는 SMJ House는 수많은 건물 중에서도 아주 작은 상가주택에 불과하지만, 대지의 구입에서부터 완공 후 입주까지 겪었던 일화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실적이며 감성적으로 표현하였다. 저자의 이러한 시도는 독자들에게 건물의 진면목(眞面目)을 알게 하여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좀 더 깊이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상가주택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저자와 같은 건설관리(CM) 연구자들에게는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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